정말 친한언니가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사이가 소홀해 졋다가 엊그제 저희 집으로 놀러왓는데요 정말 막연한 사이라고 생각해서 테이블위에 현금을 그냥 어질러 놧어요 그런데 오만원이 없어졋습니다 제가 어디서 흘린거라 생각하고 그냥 넘어갓는데 오늘 또 수표 한장이 없어졋습니다.... 저희집와서 집안일까지 싹해주는 너무 착한 언니인데 의심하기가 너무 싫거든요 그런데 벌써 두번째 이런일이 잇어요... 이언니가 금전적으로 매우매우 힘든 언니이긴한데 차라리 그냥 달라고 하면 줄텐데 가져갓을거라는 생각을 하니까 마음이 참 안좋네요....지금 같이 있고 수표에는 회사 낙인이 찍혀잇어서 보면 바로 알수잇기는 한데 어떻게해야 할까요... 이런 의심하고 잇는 상황도 너무 싫고 진짜 훔쳐간거라면 너무너무 속상할거같아요 저는 빚도 대신 갚아주고 싶다고 생각될만큼 소중한언니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재 같이 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