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구나 마음 속에 세계관 하나씩은 자리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료한 어느날 여러분을 망상으로 데려가는 원인이 되는 그것이죠
그러나 그것을 남에게 소개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그것은 알을 깨고 나온 초기의 상태와 같아서 상처받기 쉽고 약합니다
그것을 미리 알고 있었던 여러 사람들-예술가,극작가,소설가 등-은 다른 형태로 사람들에게 그것을 표출하기 시작하죠
저는 이 알 안에서 소설로써 그것을 투영해내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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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어느 위치를 알 수 없는 단칸방에 사는 신(god)이 세계를 우리가 사는 것과는 다른 형태로 창조해내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옮겨낸 '단편소설'입니다.
각 회(또는 챕터)에 나오는 인물, 장소, 심지어는 살고있는 우주 마저 전혀 다른 공간일 것입니다.
그가 어떠한 이유로 이러한 이유로 이러한 일을 일삼는 건지 우리는 알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그가 창조한 세계를 관찰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