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옛날. 마물이 세계를 지배하던 시절, 마왕의 앞에 한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그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동료와 함께 수많은 마왕의 군세를 해치우고 드디어 마왕의 앞에 도달한 것입니다. "각오해라, 마왕!!" 용사는 이 한마디와 함께 마왕에게 달려들었고, 치열한 전투 끝에 마침내 마왕을 죽이고 세상을 구해냈습니다.」」
"우와아..."
"멋지지? 우리 힌스도 용사님이 되고 싶니?"
"응!!"
"그래, 그래. 힌스도 분명 강한 용사님이 될 수 있을거야."
흐릿한 기억 속으로 힌스라는 꼬마아이와 한 남성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힌스에게 동화를 읽어주던 남성은 한쪽 팔이 없고, 화롯불에 얼핏얼핏 보이는 얼굴은 수염이 난 인자한 노인의 얼굴이었다.
"아으으... 또 이 꿈인가..."
제국력 315년. 빌트제국 변방의 한 시골마을에서 한스가 기지개를 펴며 잠에서 깼다.
"벌써 10년도 전 일이 왜 꿈에...."
"야, 한스! 얼른 안일어날래?!"
숨을 고를 여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