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나저나 어떻게 단말이 살아있을 수 있는 거지? 인과가 붕괴한 반동 덕분에 밀레니엄이 현계에 끼어들 여지는 없어졌을 텐데? ]
" 상위 신들은 밀레니엄에 기거하지만 중, 하위 신격들은 반반이죠. 밀레니엄에 살거나, 현계에 내려와 생명들과 더부끼며 살거나. "
어쩌고저쩌고 쫑알쫑알. 이 대화의 주체가 어떤 내용인지 잘 모르겠다. 그런 의미에서 둘이서 대화하는 내용을 토대로 여러가지 추론을 벌여보자. 왜냐하면 예전이라면 모를까 지금의 난 적어도 무지에 가까운 정도의 인간은 아니니까.
요번에 새로 습득한 지식에 의하면, 밀레니엄이란 신역을 의미한다. 신이란 것의 실존여부는 종교계를 제외하면 여전히 논쟁거리지만 이걸로 존재 하난 확실해졌다 할 수 있겠다.
그래, 그건 아무래도 좋고. 신격이라함은 어떤가. 우선 알아야할 것. 초신성은 별의 탄생이라 생각하던 것이었지만 발전된 과학은 증명하였다. 새로운 별의 탄생이 아니라, 오히려 늙은 별의 죽음인 것이라고.
항성이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