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 두시간이요.
-네 손님 결제 도와드릴게요.
-계좌번호 주세요
그렇게 나는 고무줄 팬티를 건네받고 한 음침한 방으로 들어갔다. 샤워를 하고 기다리니 한 태국인 여성이 살갑게 인사하며 들어왔다. 나는 그녀를 쳐다보았고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야! 대용아 니 그거 알지. 원래 이런데는 품빠이다.
-네? 아... 형님 아까는 쏘신다고...
(못 들은척하며)- 야 좀다가 보자
-에이씨 또 낚였네. 다음번에 또 말리면 내가 사람이 아니다.
나는 혀를 차기는 했지만 이왕 온 김에 즐기자는 생각으로 옷을 벗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침대에 걸터 앉았다.
-아 최근에 한 적이 없어서 금방 나올텐데
나는 내가 생각해도 변태인 것 같다. 군인시절 월급을 한푼도 빠짐없이 모았다가 안마방에 다 썼다. 지금 생각하면 진짜 멍청했다. 불타는 이십대때에는 친구들과 번화가를 기웃거리거나 헛탕치는 날에는 홍등가에 갔었다. 왜 살았는지 후회된다. 좀 더 자기계발을 할 걸.
그렇다고 연예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