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행복한 숲속의 마녀
매일 그 꿈 이다.. 어릴 적 그 꿈..
156년 전 한적한 숲속의 오두막에 살고 있는 어릴 적 나와
나를 거둬준 테라,
비록 오두막 밖에는 못나갔지만 나는 만족한 삶을 살았었다.
“ 이번 크리스마스는 어떻게 지낼 거야 테라 ? ”
라고 하자 테라는 나의 머리를 쓰담 으며 말했다.
“ 이번 크리스마스도 집에서 보낼까? 집밖으로는 못나가겠지만 이번에도 참아주지 않을래? ”
평범하게 말하는 듯 보였지만 나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우리가 왜 오두막 밖으로 못 나가는지..
그것은 테라가 사악한 마녀라고 마을사람들에게 낙인을 찍혔기 때문이다. 하지만 테라는 내가 아는 사람을 마구잡이로 죽여 그 시체로 악마를 사역하는 그 극악무도한 마녀가 아닌, 겉에 비해 안은 나와 같은.. 아니
나보다 더 어린 꼬마 같다. 다른 마녀들은 모르지만 동물의 피 조차 무섭고, 집에 책은 많지만 마법을 부리면 매번 연기만 ‘ 펑! ’ 하고 터진다.
“ 특별히 이번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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