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라가키 유이 엄청 좋아해서 리갈하이도 재밌게보고 니게하지（그 계약결혼 드라마）도 엄청 잼게 봤음.
니게하지는 진짜 재밌게봐서 후유증 올 정도였는데 각키 나오는 드라마 더 보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짐승이 될수없는 우리 라는 드라마 찍었길래 봤는데
진짜 본거 후회함. 10화 정도까지 방영한 드라마 같은데 진짜 3화까지 정신력으로 보고 전개랑 드라마 분위기가 정말정말 미칠거 같아서 못보겠음. 안좋은 쪽으로..
등장인물들 살인충동일어날 정도로 민폐캐 ㅈㄴ 많은데 각키는 외모랑 이미지때문에 항상 그런 캐릭터를 맡는진 모르겠지만 속으로만 꿍얼거리고 불만을 확실하게 내색안함.
등장인물 민폐캐들도 일본만화 보는거 처럼 깔--끔하게 각키 의견무시하고, 해맑게 웃음.
이드라마 본사람은 알겠지만 남친은 뭔 ㅆㅂ 진짜 속터져서
뚝배기 깨고싶을 정도고, 찐남주 포지션처럼 보이는 사람도 호감이 잘 안감.
정신머리가 꽃밭에 가있는 것 처럼 보이는 주인공에게 조언해주고 롤모델이 되주는 것 처럼 보이는 주도적이고 자유로운 여성상??（을 표현하려고 한 것 같음..） 혀짧은 여자역도 진짜 내 살기를 북돋는다.
시청률 막방이 10퍼나 됬다는데 진짜 이해안감.
이드라마 본적 있는 웃대인있어..?? 나만 이런건가??
볼때마다 내 화 돋구는 드라마 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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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빵엔선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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