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이원준.
게임 좋아하고 친구들과 술 마시는 거 좋아하는 평범한 27살 직장인이다.
그런 내게 군전역 이후 처음으로 여자친구가 생겼다.
여자친구의 이름은 최수진.
긴 생머리에 흰 피부, 청순한 얼굴, 가녀린 체형 속에 감춰진 의외의 볼륨 등등..
수진이는 가만히 있어도 남자들의 보호 본능을 절로 일어나게 하는.. 그런 외모의 소유자였다.
둥글둥글한 성격의 나와 털털한 성격의 수진이는 성격상 서로 다투지도 않으며 좋은 연인 사이를 지속해나갔다.
그리고..
그녀와 처음 관계를 맺게 된 날,
나는 그녀가 준 바나나우유를 마시고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아주 아주 깊은 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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