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변화가 없다. 엘레아 말대로라면 마나를 주입하라고 했는데 나는 마나라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그래서 볼 수가 없는걸..
“ 반응이 없네..? 마나 주입 안했어? ”
“ 넣는법을 모르는데 어떻게 넣어..요. ”
“ 마녀도 아닌데 마나를 주입 하라는 건 억지 였을려나? ”
엘레아는 나에게 기대를 한 것 같지만 그 기대에 부흥해주지 못해서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든다.
“ 그럼 어떻게 하면 마나를 볼 수 있는데? ”
“ 음.. 음.. 나도 잘 모르겠어! ”
“ 너무 무책임한데..? ”
“ 아니..! 익숙해서 생각 없이 나오는 느낌? 예를 들어서.. 아!, 숨을 쉬거나.. 잠을 자는 거? ”
“ 그럼.. 마나는 몸의 일부 같은 거야..? ”
“ 응 맞아 그런데 너 생각해보니까 손등에 문장이 있는데 마나를 몰라? 정상.. 맞아? ”
“ 잘 모르겠어.. ”
“ 그럼.. 내손을 잡고, 눈을 감아봐 ”
“ 알겠어.. ”
나는 엘레아 말대로 눈을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