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크레도야 나 궁금한 거 있는디

SiO2 2025-12-21 19:51:49 0 0
무밍아 무교인사람도 미사 들어가보는거 갠찮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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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밍 2025-12-21 19:53:38 1 0
가능하단당 성당 사무실 가서 여쭤보면 알려주실거야 청년 미사랑 교중 미사랑 또 평일 미사랑 다 나눠져있는 경우가 많아서ㅋㅋㅋ 그리고 처음이라면 처음이라고 수녀님께 말씀 드리면 안내해주실거야 넘 부담가지지않아도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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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2 2025-12-21 19:55:11 0 0
흐흐흐 가끔 소원같은게 생기면 찾아가보고싶은 생각이 들더라거.. 성당은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가끔씩 가고싳은 생각이 남ㅎ 알려줘서 고맙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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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도credo 2025-12-21 19:53:49 0 0
가톨릭으로 전향 하고싶은데 다만 걱정되는 부분이 고해성사 자체는 문제가 안되는데 판공성사 같은거나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부분들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괜한 걱정이 들어서 주일성수도 잘 못지킬때가 있거든 아무래도 공황이 심한데 사람 마주치거나 하면 더 그래서 암튼 잘 적응만 할수 있다면 좋겠는데 지금 예비신자교리반도 2주인가 참여를 못해써 ㅠㅠ 정신과 약을 먹는중인데 잘 안듣는지 요새 밖에 나가는 것조차 어렵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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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도credo 2025-12-21 19:56:02 0 0
성공회에 남을까 생각도 해봤는데 다니던 곳 규모도 작고 교단 자체가 소수이다보니 신앙생활 하면서 피정 같은거나 여러 신앙에 도움이 될만한거 하기가 어려울거 같은 생각도 좀 드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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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밍 2025-12-21 19:58:31 0 0
우선 판공성사의 경우는 오히려 나도 항상 할 때 긴장되고 떨리는데 사실 그렇다기보가 이 때 동안 내가 지었던 죄둘이나 생각지 못한 부분을 돌아보고 그냥 고해한다고 생각한다면 오히려 마음 편하더라구 나도 판공성사도 의무도 있지만 그런 김에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고, 주일 미사 참례가 그런 부분으로 어렵다면 어려운대로 개인적으로 그 당일날의 복음을 낭독하던가 하는 것으로 대체하고 스스로 묵주기도를 바침으로써 정말 힘들 때 미사참례 의무를 대체할 수도 있기 때문에 너무 크게 신앙에 부담갖진 않았으면 좋겠어. 신앙이야 원래 어려운거다만 그게 부담감이 되고 짐처럼 느껴지면 그건 더 이상 신앙이 아니라 형식 그 자체가 된다고 생각해서, 더 자세한 고민은 본당 신부님께 직접 면담 요청드리고 이야기 드려봐도 좋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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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도credo 2025-12-21 20:02:14 0 0
안그래도 사목회장님이 나 성당 1층에서 혼자 아무도 없는데 뻘쭘하게 서있는거 보시고 먼저 말 걸어주셔서 신부님 면담하고 예비신자반 관련 도움 받았었는데 신부님 면담은 내일이나 연락드려서 다시 여쭤봐야겠다 안그래도 이거 때문에 머릿속 복잡했는데 고마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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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밍 2025-12-21 20:13:55 0 0
응 가톨릭 전례는 성공회에 비해 보수적인 편에 가까우니 어찌보면 또 자연스러운거라고 볼 수 있겠다ㅎㅎ 하지만 어떤 신앙을 가지든 신앙은 결국 너 자신을 위한 것이니 너무 신앙을 의무나 부담처럼 안가지고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야 신앙 속에사도 회복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다고 보거든 파이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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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도credo 2025-12-21 20:17:23 0 0
응 ㅎㅎ 응원 고마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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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크레도야 나 궁금한 거 있는디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