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피시방 풍경... [120] |
작성 2017-08-19 14: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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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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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초창기 피시방이 막 생길 무렵...
기본료 1시간 2천원 받음（2시간부터는 천원하기도）
종이에 시간 적어서 줌 ㅋㅋㅋ（지금도 만화방 꾸진곳가면 시간적힌 판떼기 줌）
보통 시간 지나면 주인아저씨와서 시간다됬다고
알려줌.（초중고딩만 해당=급식들은 가난하므로）
게임들은 카운터에서 CD 받아가지고 하고
다시 계산할때 반납해야함
과자 음료수 라면 이런거 안파는 곳도 많았음.
개초딩들 떼거지로 몰려와서 정작 게임하는놈은
몇놈 안되고 죄다 뒤에서 구경함 ㅋㅋ
피시방인데 컴텨 10대 밖에 없는 곳도 있었음.
오락실에도 있었음. 구석에 1~2대 컴텨있고
자동지폐기 달려있어서 천원 넣으면 30분 되고 시간 지나면
마우스랑 키보드 멈춤 ㅋ
미성년자들을 야간정액 시켜주는 곳도 제법 있었음
그냥 생각나서 적어봄.
우리동네는 1996년 정도부터 생겨났었던걸로
기억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