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글쓰는곳이 완전,,, 토론장이 된거 같네요 ,,허허,,,



난 세희 누나가 전화를 하자 왠지 기뻐서 신속하게 받앗다 ,,


세희누나: 자기야 어디양 ?? （^^）

,어,,왜 나보고 자기라고 하지,,,,뭔가 이상햇다 ,, 그래도난 눈치가 빨라 바로 대꾸를해줫다

나:웅,,? 나 집이징 내가 자기 잇는대로 갈께~~! 자기는 어딘데 ?


세희누나:나 나 방금 우리 버스정류장에서 내렷어,ㅎㅎ 이쪽으로 오고잇오~~!!


나:응 자기 보고싶어서 라도 빨리 가야지~~!!


세희누나:웅,,,근데 잇자나 자기목소리만 계속 듣고싶어서 만나기전까지 핸드폰 못끈겟오,,~!

나:나두,,절대 끊지마,,절대로,,,



난 낌새를 채고 , 정말 누구보다 빠르게 난 남들과는 다르게 달려갓다~,,



도착햇다, 세희누나를 만낫다 , 뒤에서 누군가 따라 오는게 느껴졋다 ,,





난 , 말은 안햇지만 이종격투기 를 3년동안 배웟다 ,,

나를 보자 세희 누나가 먼저 말햇다,,

세희누나:자기야~~~~~~~!!!!

나:응,~!~~!자기 보고 싶오 죽는줄 알앗쬬~~!!

세희누나:웅,,,나 안아죠~~!!,


나:일루왕~~!!!


세희누나는 뛰어 오더니 나에품에 쏙 들어갓다 ,,,너무키가 작아서 내가 살짝 쑥여줫다,,



뒤에잇는사람이 자꾸 우리를 지켜보는거만 같앗다,,


그렇게 나랑 세희누나는 빠른걸음으로 걸어갓다,, 그렇게 엘레베이터 까지 왓다,,



다행히 아무도 타지 않앗던 찰라에 ,,,,,,,,,,,



종섭이가 탓다 ,,,,,,,,,,,,,



종섭:너,네 십샹 뭔 서인영이 캔버스 신는짓을 하고 잇냐 ,,,


세희:아 종섭아 그런게 아니라 ,,네가 워낙 무서워서,,,

종섭:니가 ? 머,,하긴,, 파주공고,, 찐따가 무서울 만도 하지 ,,,

세희:종섭아 ,,그거 이야기 하지 말라고 햇자너 ,,,,,,

난 아무말도 할수 없엇다 ,,근대 왠지 종섭 저색기 말이


뇌에서 필터 안걸치고 바로말하는 말버릇이 싸가지 없어 죽겟다 ,,

나:야 ,,종섭아 ,어떤남자가 따라오길래 ,내가 가준거야 ,,


종섭: 너의 구라에 안속아 , 구라꾼아 니네둘 사귀는거지 변명따윈 필요없어,


세희누나:야이 시팔놈아 ,,그래 사귄다 됫냐 야이 거지 뉘뮈 새우고추 같은놈아 ,


종섭:알앗어 시팔놈아 드디어 시인하네 ,야 강지환 너꺼져 시팔놈아
여기서 자라고 햇더니 연애질을 하고 잇어 시팔놈이 ,거지같아서,,


종섭이색기는 내가 못나갈줄 알앗나보다 ,,아 오 졸라빡쳐 ,,근데 나의 부랄친구니어쩔수없다,,,

나:어,.. ?,, 알앗어,,ㅅㅂ,,아 나가면 될꺼아니냐고 ㅅㅂ,,,,,,,,,,


내가 이런말을 할주 몰랏던,,종섭은 아무말도 하지 못햇다 ,,

나는 옷을 주섬주섬 다시 가방에 넣고 집에 나왓다 ,,, 아파트 계단에서 ,팔리아멘트 하나를 꺼내서,

반쯤 피고 잇을때 ,세희누나한태서 문자가 왓다 ,,


:지환아,,ㅜ,ㅜ,,,미안냉,..너 금호아파트 110동 301호 가봐 내친구네집인데 친구밖에없어, 내가말해놧어


:누나졸라고맙 ㅜ,ㅡ,..


이렇게 나는 금호아파트 110동 301호에 가서 벨을눌럿다 ,,


그러자 문이 열렷다 ,, ,..


???:니가 지환이냐 ??

나:네 ,,제가 지환인데요 ,..

다연누나:난 김다연 이니까 존댓말 안쓰면 니모가지 그어버린다 알앗냐 ?,

나: 네 ????,,,네 ,,.

다연:저기 부엌옆에 방보이지 ? 저기에 짐 내렿놓고 거기서 잠쳐자 알앗냐 ?,

나:네,,.


아 지금 집와서 내가 한말이 네네네네네네,,이짓만 반복중이다 ,,

다연:야 니 폰번 머야 너 우리집에서 살면 닌 내 씨다바리다 알앗냐 ?내가부르면 무조건 와라 ,,

나: 저요 ??,,아,,....네 ,,,,,,,


그렇게 나와 누나는 폰번을 교환햇다 ,,,,

그렇게 시간이 좀 흐른후,, 우리는 각종 신원파악을 해가면 어느덧 처음보단 친해졋다 ,,

갑자기 띵동 띵동 하는 소리가 들렷다 ,, 세희누나다 ,,,


다연누나:세희찌~~!!왓쪄~~!

세희누나:웅, ㅋ,나 왓쬬~~!

다연:근데 너도 집나왓져?

세희누나:응..나 완전 gg 지환이 너무 미안하자노 ,,,나도와줫는데 ,,,

다연누나:제가 니도와젓쬬??

세희누나:웅,,막 누가 자꾸 따라와서,,지환이가 내남친인척 해줫오,,근데 종섭이가 그거보고 오해해서,,.

다연누나:앙 ㅋㅋ,,하긴 지환이 정도의 스펙이면 너랑 사겨도 괜찮겟다 ㅋㅋ,성격도 착하고 ㅋ,.

난 졸라 조용히 듣고 잇는데 ,,기분 졸라 째졋다 ,,,,,,,,근데 지금 옆에서 보니 ,,


몸매나 키,얼굴등,모든게,,다연이 누나가 더이뻣다 ,,,,,,,와,,나 흔들리면 안되 누나일뿐이야 ,,


그렇게 ,,여자 2 남자 1 명으로,, 집안이 구성됫다 ,,


다연누나:야 지환아 조라 심심하징 ?,너내일 우리랑 같이 라페스타 가쟈~~!! 옷사줄꼐 누나가~!,

나:저랑요?, 뭐 누나랑 같이가면 저야 고맙죠 ,,,,,

세희누나:라페가서 영화도 보쟈 ㅋㅋ


그렇게 잡 이야기로 저녁이 끝낫다 ,,아침에 일어나니 다연누나가 날깨우고 잇엇다 ,,


다연누나:야 나갈준비해 지금 7시야 ,,,

엥 ? 여자는 7시부터 왜준비하징 ??


나:누나 9시에 나갈꺼 아니엿어요 ???


다연누나:아이고,,,,,..


세희누나:지환아 월래 여자는남자와 달라서,,준비기간이 좀잇오 ~~! （^^）

나:앙,,


나는 대충씻고,,옷을 쳐입고,,양말을 신고,,머리에 왁스를 바르고 스프레이를 다뿌렷다 ,,.

그래도 1시간 20분이란 시간이 남앗다 ,,


나:누나 아직 멀엇어요 ??


누나들:아니 거의다 햇어,~~~~~!!


엥 ?? 진짜 거의다 햇다 ,,,


그런데 누나들이 갑자기 나를 보고 말을햇다 ,,


세희누나:지환아 너 화장해 ??


나:아니요 안하는대요 ?


다연누나: 너 좀 해야겟다 ,,. ,,



그렇게 나는,, 어쩔수 없이 ,,화장을햇다 ,,


몇십분 정도 지나자,,


내얼굴이 너무 변햇다 ,,,,,, ..,


누나들도 흡족해하엿다 ,,


누나들:야 ,,우리이거 걸작품 하나 만들엇는데 ?


가쟈 ,, 나와 누나들은,, 애기를 하면서,, 라페스타에 도착하엿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