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나는

'이루어 질 수 없었던 것일까...'

"네가 죽는 이유는...네가 잘 알고 있겠지..."

......

"어, 알고있어"

-휘이이이이익-

"똑바로 대고 쏴라..."

.....

"꽤나....

즐거웠었다..."

화아악-

갑자기 그녀가 나를 밀쳤다... 접촉하기도 싫단 표시였을까....

.....넌 항상 그런식이야... 마지막까지...

-주르륵-

"이봐! 무슨말을...."

그녀는 총을 잠시 거두었다. 그러고는...

-1화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