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자에 가을옷 산거 인증하고

가을옷 부족하다고 뻘글 올렸었음

근데 댓글에 안입는옷 나눠 주겠다는분이 나타남 ㅋㅋ 

원본

냅다 좋다고 "네!" 했는데 진짜로 보내주시는거임!

근데 내가 이름이랑 번호 말 안해서 편의점에서 멀뚱히 서계셨음ㅋㅋㅋ

조이플님 죄송... 사실 그�� 샤워가 아니라 화장실에서 똥싸고있었음.....ㅠ

그리고 오늘 택배왔음!!ㅋㅋ

근데 감동받았던게 심지어 택배비도 선불로 해주심...

난 당연히 착불인줄알았는데....

오----픈!!

상자를 열자마자 처음맡아보는 좋은 향기가 확~ 풍김

그리고 그안에 맨투맨 하나랑 

아디다스 져지가 ��!!

헌옷 나눠주신다면서 완전 깔끔한거로 보내주심ㅠㅠㅠㄹㄴㅁㅁㄹㄴ

아 그리고 옷에 베어있는 체취? 향기? 그게 너무 좋음ㅋㅋㅋㅋㅋ

이상하게 들릴수도 있는데 집냄새?? 엄마냄새?? 그런 그리운 향기임ㅋㅋㅋㅋㅋ

스-읍

하-아.....

스-읍

하~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이구  

옷 나눔 감사합니다 조이플님!!!

깨끗이 오래오래 감사히 잘 입겠습니다!!!

（_ _）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