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한때는 로리 하면 정말 설정상으로는 초등학생인 여캐라는 인식이 분명히 있었는데다가

시노부같이 이종족 설정 갖다붙이고 얘는 사실 8천살먹은 괴물임 그러니까 합법맨 ㅋㅋㅋ 하는건 이단취급이었던 시절이 분명 있었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바로 그 합법로리가 시장을 잠식하더니 로리의 개념부터 바뀌기 시작했다

중학생을 암만봐도 초딩와꾸로 그려놓고 '이거슨 로리이다 아청법에 의해 너그는 페도쉑임 ㅅㄱ램' 하는 닝겐들이 생겨났다.

그러고 그러다가 급기야 코모에, 코노미같은 진짜 성인에 몸만 안 큰 괴이종까지 탄생하게 되었다.


지금도 엑헨에서는 캐릭터의 설정된 나이에 상관없이 겉으로 보기에 로리이면 female:lolicon을 달도록 되어 있고, 이로 인해 많은 아이코P들이 매번 배틀 오브 키보딩을 벌이고 있다.


많은 개념이 변한 시대.


과연 로리콘이란 이제 와서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