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증언 : 오피스텔에 학생을 불러 술을 마시고 자게 가게했다.
해명 : 오피스텔에서 종종 어울리며 술도 먹었다. 하지만 강요는 없었다.

（오피스텔에서 여학생의 가슴을 만지는둥 추행을 했다는 주장이 나온 상태이나
숲속 친구들 대기해야할부분）

증언 : 성희롱적 발언을 했다.
해명 : 성희롱을 하려는 의도를 가진 발언이 아니었다.

증언 : 연기를 가슴으로 해라. 라는 코멘트를 하며 가슴을 터치했다.
해명 : 감정의 중요성을 얘기하며 목아랫부분을 친것이지 가슴을 터치하지않았다.

증언 : 학생들앞에서 남자친구와 헤어지라. 라고 말했다
해명 : 그게 불쾌감을 줄수있는지 몰랐다.

증언 : 노래방에서 헤어질때 여학생에게 뽀뽀를 강요했다.
해명 : 친근감의 표현이었다. 여학생 뿐만 아니라 남학생에도 뽀뽀했다.

일단 첫번째와 세번째는 숲속 친구들이 대기해야하는 부분도 있고
네번째는 성희롱이라고 까지는 보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크게 본다해도

2번째와 마지막 증언과 해명은
결국 성희롱을 하고 성추행을 한게 맞음.

의도가 어찌됐던 성희롱이고 성추행이 맞는 부분이고
이건 피해자들에게 사과해야하고 법적으로 책임을 물으면 당연히
책임을 져야할 부분임.

특히나 의도 이부분이 굉장히 거시기한데.
친한 친구 친한동료 사이에서도 성희롱 성추행 마지노선같은게 대충은 서로 암묵적으로 지켜져있기도하고
불쾌하면 불쾌하다고 바로 딱 말하기 쉬우니깐 조심하기도 편한데.

자신이 윗사람이고 힘을 가지고있으면
그냥 스스로 조심하는게 답임.

밑에있는 사람들은 윗사람 하는 행동 말 하나하나가
강압이고 강요로 느껴지기 쉬우니. 의도가 순수해도
순수해보이기 힘듬. 혹시나 오해할까봐 미리 말해두는데
그럴의도가 없었다. 순수한 의도였다. 라는걸 믿고
그걸로 쉴드치는게 아님. 의도야 내가 사람 머릿속에 들어가서
알아낼 방법이 없으니. 의도가 순수하던 순수하지않던
죄는 죄라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