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8일차 - 5
그가 마을로 향한 이유는 하나는 그 곳에서 얻은 '마나 제어 장치'를 전달하기 위해서 였다.
또 다른 하나의 이유는 그 것을 전달 하면서 이 곳의 일들에 대해서 더 이야기 해보기 위해서였다.
그는 도시의 어느 대학 '지하'에서 이 마을을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들이 '다른 세계'로 가기 위해서 악마들을 부르려고 했고, 그 때문에 이 도시가 이렇게 되었다는 것을 말이었다.
그리고, 그 것을 주도한 '헤르크마크 교수가 도시 중심에 있다는 말까지도 말이었다.
그는 그 이야기를 하면서, 이 마을에서 발생된 그 '저주'에 대해서 물어볼 생각이었다.
어떻게 해야 확실히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이었다.
촌장의 집에 도착한 그는 문을 두드렸다.
문을 두드리자, 촌장은 기다렸다는 듯이 문을 열었다.
"자네 왔구만. 돌아왔다는 말은 들었는데, 오지 않아서 기다리고 있었네."
그는 오늘 저녁까지의 일들이 떠올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