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샴 데려갈사람 있나요 [61] |
작성 2018-03-02 20: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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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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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랑 웃자밖에 몰라서 대자에 올릴게요ㅠ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휴
저희동네에 샴 키우는 집이 있었는데
며칠전 이사감
오늘 집가는데 그 집 앞에 샴 있음
가끔 집가는길에 창문으로만 보던애라 확실치는 않은데
걔가 맞지 싶음
집에 추르가 2개 있어서 줘봤더니 봉지까지 씹어먹을기세
낯 많이 안 가리고 첨에 경계하긴 하는데 삼십분 지나니까 만져달라고 계속 앵기고 움
만지자마자 고롱고롱거리고 눕고 무릎에 지가 알아서 올라옴
책임비는 받을거고 병원데려가서 기본검진받고 영수증첨부하심 바로 돌려드립니다
귀는 좀 더럽고 전체적으로는 깨끗
고양이를 안키워서 용품 하나도 없으니 사셔야 함
이동장도 필수
제발 버리지 맙시다 못키울것같음 분양이라도 시키던가 왜 집안에서 살던 애를 밖으로 내몰아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