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날-
도진우: 우왓! 새니새니랑~~~ 가티 등교해서 넘모 조♡ㅏ~~~~ 히힛!!!! **^@^**
서새니: 근데 왜 이렇게 갑자기 사람들이 이래;;;; 짜증나게...
도진우: 마자마자... 새니는 원래 예뻤는데엥~~~ 다들 갑자기 친한 척 하고 말 거냐구웅... 흥!!!! 기분 나빠앙! ㅎ_ㅎ!!!
서새니: ㅋ 그러게 말이야.
나는 약속대로 도진우랑 같이 등교를 하고 있다.
변한 나를 일관되게 대해주는 사람은 두 명 뿐이다.
도진우와 엄마...
온재희: 이런 우연이? 등교 중에 마주치다니... 정말 우연히.
온재희 학생회장이 나타났다.
오늘은 웬일로 차를 안타고 등교를 했다.
그리고 늘 손에 들려있던 책은 온대간대 없고 유리병을 안고 있다.
도진우: 우와아앙!! 해장니임~~~~~ 안냐세엽!!!! ㅎㅁㅎ!!!!!!
나새니: 안녕하세요.
온재희: 저도 안녕하세요? 아니... 좋은 아침이네요.
학생회장은 평소와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