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이 나랑 나이차이가 많이나 첨 좋아했을땐 진짜 만날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어렵게 사귀기로하면서 정말 잘해줘야겠단 생각으로 3년 좀넘게 만났음 만나면서 여친이 취준이라 데이트 여행비용은 내가 다 씀 만나면서 싸우기는 했지만 잘지냈는데 갑자기 헤어지자고 말함
헤어지자는 말 듣는 그날까지도 너무 좋아했었음
헤어지자는말 듣기 며친전까지만해도 여행가서 잘놀다오고
아무런 신호도 받지못한 상황에서 헤어지자니 미칠거같아
난 계속만나고싶다 왜그러냐니 여태껏 쌓인게 많아어 스트레스 받아서 못만나겠다 하더라고 그후 정확히 3일뒤에 새남친생겼다고 말하길래 그땐 너무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환승이라는거 뻔히 보이지만 잘만나보라하고 연락은 하면서 지냈어
그런데 연락하면서 자꾸 남친욕을 하고 주변에서도 내가 낫다고한다고 그런소릴 자꾸해서 왜이러나 싶었지 이후로
만난 기간이 오래되고 같이 살기도해서 짐도 돌려주고 받을거도 있어서 만났는데 길에서 안기면서 잘지내라고
지금 만나는남자는 내가 재미로 만나는거다 이렇게 말하길래
좋아하는 마음이 컸던 나는 다시 시작하고 싶어서 이후로 연락도하고 한달동안 세번정도 만남 첨엔 만나서 남친욕하는거 듣고 그냥 밥만먹었는데 어쩌다 너무 같이있고 싶어서 같이 잠자리를 가지게됐는데 이게 내가 제일 잘못한 부분이라 생각댐 그래서 내가 너마음은 어떻냐고 물어봤는데 모르겠다고 해서 내가 난 기다릴테니 너가 알아서하라고함 그이후도 연락할때마다 남친욕은 계속함 그래서 난 맞장구쳐주면서도 속으론 이게 잘하는짓인가 싶기도하고 자괴감도 들때쯤
만나기로 약속을 잡으려니 못만나겠다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억지로 나오게 만들었느네 막상만나니 갑자기 궁합을 보러가재서 궁합을 보러감 그래서 궁합보니 궁합도 잘맞다고해서 기분이 좋앗지 그리고 본인이 얻어먹은거도 많으니 커플로
폰케이스사줄테니 사러가재서 같이사고 그날 다시 잠자리를 가짐 그러면서 다시만날수 있겠다는 생각이 확실히들어서
지금 만나는사람 너 이야기들어보니 그만만나는게 맞을거 같다고 하니 생각해본다면서 그렇다고 날 다시만나는건 아니라해서 알겠다고함 며칠뒤 정리했다면서 곧잇음 자기 시험이니
바빠서 자주 못볼거라해서 잠깐씩보면되지뮈 하면서
일마치면 공부하는곳가서 밥사주고 간식거리사주고하면서 잠깐씩보면서 지내다 전남친 안만나려했는데 그게 안된다길래 화가나서 나 정리하려면 니 남친도 그만 정리해라니 알겠다면서 이번엔 진짜로 정리했다 너도 이제 그만연 락하래서 나는 그냥 아는사이로 지낼게하면서 시험치면 수험생시계 필요하겠다싶어 그거도사주고 며칠있다 내가 쉬는날이라 같이 또 자게댐
시험전날도 오기싫다는거 불러서 청심환 손에 쥐여주며 시험잘치라했지
이후 시험당일 연락하니 다행히도 잘봐서 기분좋아해서
나 쉬는날 보자니 여태까지는 시험본다고 받아줬는데
너말대로 난 이제 만나는남자 없으니 앞으로 절대로 연락하지말라고 해서 설득해보다 안되서 나도 알겠다면서 시간이 지나면 연락할라고 했었음 이후 알고보니 이전남친은 꾸준히 만나고 있었단걸 알게댐 나한테 연락하지말라고 할때도 시험친날도 계속만나고 있었음 그걸 알고나니 진짜 피가 거꾸로 쏫는거 같고 그사실알게된지 일주일지났는데 지금도 화나서 자다가도 깨고 하루종일 나한테 왜그랬을까 생각하고 화도나서 머리가너무 아픔 전여친 주번인들은 이런사실 아예 모르고 전여친 아빠도 나랑 2년반동거한 사실 모르는데 이걸 다 밝힐까 생각도하고 그래서 뭐하나 담에 진짜 보고싶어지면 못볼수도 있는데 이생각하면서 너무화나서 하루종일 대가리 지진나서 돌아버릴거같다 어떻게해야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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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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