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없이 살아가는 남자.manhwa [24] |
작성 2018-06-15 03:50:32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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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4,101
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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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없이 살아가는 남자.manhwa [24] |
작성 2018-06-15 03: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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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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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2018-06-15 03:56:13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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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감각으로 섹스하냐.. [5]
이동
BOZO
2018-06-15 
엘울레슈판
2018-06-15 
충격의김치볶음밥
2018-06-15 13:13:47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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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2018-06-15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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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감각으로 섹스하냐..
BOZO
2018-06-15
엘울레슈판
2018-06-15 
닥터페퍼355mL
2018-06-15
결코다시지름
2018-06-15
아니어딜만져
2018-06-15 
눈치보는고인물
2018-06-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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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드르인가
땡큐형
2018-06-15
김포코
2018-06-15 1
0
갓바지 단편선 사고 싶었는데 찾아봤을땐 이미 늦었더라
부르동
2018-06-15
와론
2018-12-30 
2018-06-15 
세세렌
2018-06-15 1
0
이거 그림체 TSF 그림그린 사람같다
세세렌
2018-06-15
이제괜찮은데
2018-06-15 0
0
드라마 덱스터같네요
충격의김치볶음밥
2018-06-15 79
0
포천농부
2018-06-15
레이크블루
2018-06-15 8
0
결핍은 뒤늦게 깨닿게 된다. 아무도 설명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당연한' 것을 인지할 수 없는 아직 어린 나이에는 자신이 남들과 얼마나 무엇이 다른지 정도밖에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결핍은 세상과 나 사이에 절대로 메울 수 없는 틈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나는 알 수 없는 당연한 것을 세상은 나에게 당연하게 요구한다. 그 무지에 대한 공포는 나를 질식 시킨다. 원래 가지고 있던 것, 자연스럽게 무의식적으로 배워서 의식해 본 적 없는 것들을 스스로 인지해서 학습하는 걸로 틈을 채운다. 나에게 없는게 무엇인지 당신도 모르기 때문에 나에게 '가르쳐' 줄 사람은 딱히 없다. 모두가 선생이며 교재나 마찬가지다. 충분히 숙달되어 능숙해 지면 학습된 결과는 나를 흡족하게 한다. 나는 최소한 자연스럽게 세상이 나에게 당연히 요구하는 것을 가지고 있는 '척' 할 수 있게 되었으니. 하지만 나는 영원히 저 쪽으로 갈 수 없고, 이런 나를 사랑해 달라고 요구할 용기도 없다. 그런 감정은 나에게 사치라는 것을 배웠다. 느끼지 못하는 게 아니다. 차라리 느끼지 못하고 싶다.
칼리레이잽슨
2018-06-1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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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 작가네 하고봤음 진짜 이과 전문가 다움
칼리레이잽슨
2018-06-15 0
0
근데 이거완전 황시목 검사아니냐? ㅋㅋㅋ
꿀흐르는자몽
2018-06-15 0
0
찡하구먼
8295zzx
2018-06-1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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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작품 조아...
나디
2018-06-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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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흑흑 3번확인했는데 한장이 빠져있다니 ㅁㄴㅇㄹ..
단풍숲길
2018-06-16 0
0
엥 이거 완전 발두르 아니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