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읍 고내리 부근에서 집에서기르는 개랑 같이 산책을가는대 갑자기 우리집개가 짖으면서 풀숲으로 달려가길래 따라가봣는대 끼잉끼잉 소리가 들림
풀숲에서 악취가 진동을 하고 파리들이많이 날라다님
개쫌... 이거머여 설마 설마 하면서 마음 조림...
그런대 검정비닐봉투 가 있는대 동네슈퍼에서 주는 검정비닐봉투 중간크기 사이즈에서 머가 엄청 꿈틀거림 끼잉거리면서 머지 머지 설마 아니겟지 하면서
주위 큰막대기가지고 한번 툭찔러봄 그랫더니 끼이이이이이잉 꾸앵이이이이잉 끼야야아아앙 하면서 엄청꿈틀거림 강아지 새끼겟다 해서 얼른 집에 가서
장갑이랑 집게를 가저옴 그봉투를 꺼냄 도로변으로 냄세가 엄청심햇음 왠만해선 나는 썩은계란+상한우유+상한치즈 물로 세수해도 토안한다고 장담할정도로
비위가좋은대 헛구역질이나옴 봉투가 윗부분이 엄청 꽉묶여잇엇음 이건누가봐도 사람새끼가 묶엇구나 몇번 묶여잇엇음..
조마조마하면서 매듭을풀자마자 검정색 새끼 강아지들이 구더기와 파리들에 둘러싸여 울고있엇음....
총8마리... 냄세...비주얼.. 모두끔찍.. 그아이들이 살려달라고 엄청 끼잉끼잉 거리고 진짜 어이가없고 화가치밀어올랏음 그래서 가저온 박스에 하나하나 옮김
2마리는 죽고... 묻어주고 6마리 대려옴 동물병원 으로 얼른대려가서 씻기고 진찰가볍게했는대 의사 선생님 말씀이 태어난지 길어봐야 4일정도 된아이들이라함
종은아직모르고 저체온증 이있다고하셧음 몸에있는 구대기 다때고 씻기고 분유랑 유산균 받아옴 의사선생님이 똥개는 아니고 대형견 같다고하심
지금 집에서도 말라뮤트 아키타 대형견을 2마리 키우고잇는대 고민이많이됨.. 감당을할수있을지 ㅜㅜ 그래도일단 아이들이 좀 살좀찌고 걸어다니고
클때까지는 대리고있어야할것같음
야이 고내쪽사는 어떤 괘새끼 인줄은모르겟지만 인생그렇게살지마라 씹썌끼야 !!! 천벌받앗으면좋겟다 개새끼..
탯줄도안떨어진 애들을 씨발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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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폭칙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