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가 보통의 정의의 여신상
아래가 한국의 정의의 여신상
보통 정의의 여신상의 특징에서 눈을 가리는것은 공평함을, 칼은 엄벌을, 저울은 심판을 나타냄（만들 당시의 사법부는 입법부도 겸하고 있었기에 칼이 심판을 저울이 입법을 뜻한다고도 함） 그런데 대한민국 대법원에 있는 정의의 여신상은 칼이 아닌 법전을 들고있음 엄벌주의가 아니라는걸 뜻함, 근데 여기까지는 괜찮음. 하지만 중요한건 눈을 가리지 않고 있다는것임, 대법원에서는 신은 절대적인 존재이기에 눈을 가리든 말든 상관 없다는 이야기이지만 오히려 말이 안됨, 그러면 다른 여신들은 절대적인 존재가 아니라는건가? 눈을 가리지않는곳을 개인적인 소견으로 두가지로 해석해보자면 약자를 더 보살펴주겠다는것이나 누가 더 나에게 돈을 바치는지 보여주겠다는 뜻으로 밖에 안 보임.
전자일때 문제:말은 번지르르하나 결국엔 언더도그마의 논리
후자일때 문제:이건 대놓고 심각함
적어도 내 생각에는 이렇게 밖에 해석이 안되는데 내가 잘못알고 있는거면은 누군가 반박해줘... 우리나라 사법부의 목적에 공평함은 존재하지 않는건가?
요약
•우리나라의 정의의 여신상은 눈을 가리고 있지 않음
해석）약자를 더 눈여기겠다는 언더도그마의 논리 or 자신의 이득이 되는 자를 구제하겠다는 대놓고 부패한 논리
내 해석이 틀렸다면 정정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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