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 정론은 없고

절대적으로 맞는것도 틀린것도 없지만

대체로 이렇게하면 원만하게 지낼 수 있었단걸

제 스스로 경험적으로 체득했고,

그 경험을 걍 알려줄게여.

제 말이 절대적으로 맞지는 않지만

여자인 친구들이 껴있는 여러 모임에서

이런 주제로 얘기할때

제가 이런거 같다고 하니까 많이들

공감은 하더라구요.

그런데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건 여자사람친구랑 그냥저냥 원만하게

지내는 법입니다.

이러다가 연애로 발전되는 경우도 있지만

적극적으로 꼬시기 위한 방법은 아니에요.


일단은 여자분들의 이성을 사귀는

메커니즘을 이해해야되여.

저는 이걸 이렇게 표현하는데

남자들은 이성을 선택할때

'전진선택법'을 이용하고

여자들은 이성을 선택할때

'후진제거법'을 사용한다.


즉, 남자들은 이성을 선택할 때

절대적으로 '맘에 드는' 여성을 우선적으로

'선택'해서 대시하는 반면


여성들은 이성을 선택할 때

일단 '후진 놈'들 부터 차례로 제거하면서

맘에 드는 이성을 고릅니다.

참고로 이 후짐의 판단 기준은 외모 뿐만 아니라

말투. 성격. 패션 등등 아주 포괄적인 개념이에여





즉, 여자분들이랑 원만하게 지내는 요체는

여기있습니다.

여자분들과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원리도 똑같아여


이상한 후진 놈으로 찍혀서 제거 당하지 않는것.

사실 여성분들에 서툰 사람들은

이걸 잘 이해를 못 하더라구요.

어떻게든 잘 해주려고 매일 연락하고

찾아가고 부담스럽게 그러는데,

그러면 딱 후지다고 느껴지고 제거 당하기 좋아여...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엔 딱 좋은 게

중간만 가는거.

잘 웃고, 잘 반응해주고, 너무 오바스럽지도 않고,

적당히 중간정도로만 꾸며주고,

이상한 갑분싸 드립 안치고,

그러다 어느새 정신차려 보면

그 여자애랑 '친하다'고 말 할 수 있을정도로

친해져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거에여.




그리고 마지막으로 젤 중요한거.

이게 젤 중요합니다.

친해졌다 생각해서 고백하지 마세요

우리 얼굴로는 안됩니다.

친구까지가 한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