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SUV차량은 나도 모르게 종착지에 다달았다
-똑똑
경찰은 썬팅된 차유리를 두드리며 내리라는듯한 손짓을 했다
창문을 내리니 눈앞엔 나보다 어려보이는 청년이 보였다
조수석엔 삽과 곡괭이 뒷좌석엔 정체불명의 커다란 검은 봉지에 옷은 경찰특공대나 입을법한 방검방탄복을 입은체 운전하는 사내를 불심검문하게된 운없는 교통경찰이었다
그의 눈빛이 떨렸다
당시엔 몰랐지만 내 눈은 누군가를 죽이기 위한 눈빛이었을 것이 분명했다
술먹고 시비붙어서 ‘놔봐 내가 저새끼 죽이고 말거야!’ 라고 외치는 눈이 아니라
방탄조끼는 착용 했는지
무전기는 단거리 통신용 같은데 혹시 다른 초소와 연결돼 있는건 아닌지
바디캠이나 근처에 설치해 둔 촬영장비 같은게 있는지 따위를 살피는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포에 떨게 만들법한 그런 눈
“야 뭐하냐 무슨일 있어?”
차 뒤쪽에서 인기척이 있었다
너무 긴장하다 보니 당연한걸 놓친것인데 경찰은 대부분의 경우에 2인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