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화 첫경험 (만남)
첫경험은 언제나 들어도 설레이는 말이다.
벌써 20년도 전인데 글을 제대로 배워 본 적은 없지만 마지막으로 한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기억을 꺼내 보려고 한다.
고3까지 있었던 이야기만 적어도 책을 쓰겠지만.. 생략하고 작년에 수능 1회때 전국수석을 배출한
우리학교에서 올해 2회차 수능은 수석은 당연히 내가 아니었다.
아니 이러이러한 사정이 있었지만 4년제 대학을 붙을 수 있는 성적도 아니었다.
낙담을 하며 멍하고 있을 즈음 친한 친구가 여친이 생겼다고 같이 만나러 가자고 한다.
참고로 그친 구 모쏠이다. 나야 뭐.. 한두번 사귄적은 있지만 도진개진, 유유상종…
어쨌든 친구에게 태어나 처음으로 사귄 여친이라니 진기한 광경을 구경하러 같이 나갔다.
참고로 여긴 자존심 강한 지방의 도시다. 고딩도 받는다는 호프집에서 우리는 만나기로 했다.
우리가 먼저 도착하고 조금 있으니 그녀가 왔다.
얼굴은 그냥 소소하고 근데 가슴이랑 골반이 엄청 컸다.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