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만큼 보인다. 

그것은 필시 학문에만 국한된 말이 아닙니다.

인생을 관통하는 말이라고 할수있죠.

개그를 예시로 들어보죠.

몸개그는 국적이나 인종을 불문하고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개그입니다.

하지만 누구도 몸개그를 하이레벨의

개그로 보지는 않습니다.

문화에 대한 이해 혹은 사전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에 벌이는 고도의 언어유희나

일상개그를 우리는 하이레벨 개그로 봅니다.

사전지식이 없는 사람에게는 이게 뭔 개그인가

싶기도 하지만 반대로 사전지식이 있는 사람에게는

더없이 훌륭한 개그가 되는것과 일맥상통 합니다.

특정 국가 특정 도시안에 있는 한 학교의 어떤 반에서

일어난 소재를 가지고 개그를 한다 쳤을때

다른 사람들에게는 뜬금없는 헛소리지만

그 반의 학생들에게는 더없이 훌륭한 개그가 되는

셈이죠.

AV 또한 그렇습니다.

전에는 흥미를 가지지 못했던 작품이나 배우가

사전정보를 알고 보게된다면 더없이 훌륭한 배우나

인생작품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제 최애배우는 이시하라 리나 입니다.

이시하라 리나

일본의 전소민 혹은 장나라 라 불리는 AV배우로서

외모가 굉장히 청순가련한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배우의 생김새에 걸맞게 주로 출연하는 장르는

NTR물과 극수비로 주로 당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만한 배우지만

아주 메이저한 배우는 아니지요.

그런 이시하라 리나가 왜 저의 최애배우냐고요?

이시하라 리나는 독특한 배우입니다.

수백편의 작품을 찍었지만 이시하라 리나의 작품은

극단적으로 NTR에 치중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뭐냐하면 배우 자체가

NTR과 하드한 플레이에 빠져있어 그것이 아니면

느끼지 못한다고 인터뷰를 했을정도로

당하는거에 심취하여 있습니다.

그게 뭔 개소리냐고 하시겠지만

이배우의 썰중 하나로

참고로 잡지에 나온 썰이지만 결혼했다가 

이혼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 이혼사유가 NTR에 빠져서 랍니다.

자 이제 이 정보를 알고난 후 

여러분들의 이시하라 리나의 작품을 보면

여러분들은 분명 전과는 다른 감상을

할것입니다.

사실 AV계의 로벤 이라 불릴 정도로

매크로 패턴의 이시하라 리나지만

저 배우만큼 NTR이나 당하는 역할이 

잘 어울리는 배우도 없습니다.

이처럼 사전정보에 따라 AV는 다르게 다가옵니다.

앞으로 저와 함께 AV학 개론을 같이 공부해보며

조금 더 넓은 AV의 세계를 배워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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