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라운드!!!!!!!!!!!!!!!!!!!!!!!!!!!!!!!!!!!!!!!



이상한 그림이 그려져있는 이상한 종이를 주던 다키타센세이.



그 그림에 대해 자신에게 설명해 달란다 -_-;;









실은 저 말 알아듣는데에도 꽤나 걸렸다 -ㅅ-...











"고래와 네꼬데스..."






"고래와 하나데스....."






"고래와 고히데스........."






"고래와 테이브루데스........."













촌년이 있습니다 라고는 말하지 못하고





이것은 촌년입니다 라고 말하며




정성스럽게, 수줍게 그림에 하나하나 손가락질 하던 내 손가락을





뿐질러 버려야 겠다고 생각한 것은 이미 다키타 센세이께서
















"하이. 와카리마시타. 소래마데 시마쇼."















라고 말씀한 뒤였다. 씨바. 인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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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라운드!!!!!!!!!!!!!!!!!!!!!!!!!!!!!!!!!!!!!!!!!!!!!!!!!!!!



"아나타와 니혼료리 다베마시타카?"








"하이! 다베마시타>








"아! 혼또니? 나니오 다베마시타카?"








"규뉴오 다베마시타!"






















나는 어제 편의점에서 사먹은 우유가 너무 맛있었담 말이지.





난 일본에서 먹는 음식이면 다 일본요리라고 생각했다. 씨바. 인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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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라운드!!!!!!!!!!!!!!!!!!!!!!!!!!!!!!!!!!!!!!!!!!!!!!!!!!!




"예지상와 스뽀쯔가 스키데스까?"







"하이! 도떼모 스키데스!"







"난노 스뽀쯔가 스키데스까?"








"스키가 스키데스"








"아! 소우데스까. 도꼬데 스키오 시마스까?"








"음 ...... 아! 야마데 시마스 ^0^"


















내 웃는 입을 찢어버리고 싶었당께 ㅡ.,ㅡ;;




그저 나는, 청평에서도 타고 홍천에서도 타고 설악산에서도 타고 하는 스키를



어디서 탄다고 말해야 할지 몰랐을 뿐이라구. 씨바. 인생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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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라운드!!!!!!!!!!!!!!!!!!!!!!!!!!!!!!!!!!!!!!!!!!!!!!!!!!





"에이가가 스키데스까?"








"하이! 스키데스"









"난노 에이가가 스키데스까?"








"（에로라고 말하려던걸 꾹참고）호러가 스키데스"








"아! 호라. 난노 에이가가 스키데스까?"









"감각의 제국 가 스키데스^0^"











".....아... 칸카쿠노 데이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