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포항으로 수능을 치러온 수험생들이 

지진으로 인해 10일째 해병대 생활을 하고 있음 

해병대 복지관 

수험생들이 열심히 공부를 하고있는데..

지난 10일, 일주일 일정으로 34명이 나왔는데 수능 시험이  지진으로 

연기되면서 28명이 교사 4명과 

함께 해병대 복지시설에 남음 

 겨울철 잦은 기상 악화로 배가 끊길 것을 우려해 내린 결정임 ㅇ

계획보다 체류 기간이 길어지면서  불편한 게 한둘이 아니지만 

잘버티고 있음 

해병대측도 학생들이 잘 머무를수 있도록 

기존 복지관을 사용하기위해 예약되있던 사람들에게 잘 설명하여 취소시키고 숙소를 마련해줌 

수험생들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주위의 도움과 격려속에서 시험을 잘 준비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함 ㅇ

이게 벌써 작년인데 잘 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