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썰보고 생각났는데
나는 연애할때마다 항상 남자문제로 헤어짐
전에사겼던 여친A는 어릴때 술먹다가 내번호 따서 만났는데 남자가없으면 못사는 그런 여자였음
나랑 싸울때마다 다른남자랑 단둘이서 술을먹거나 헌팅을 수도없이함. 남동생하고 아는사이였는데,
형 요새 누나 집에 너무 안들어오는거같다고 엄마가 걱정한다고함.
근데 나는 그때 일이바빠서 주말에나 겨우만날 정도였고 외박은 상상도못할일이었음;
그러다 결국 걸려서 헤어졌고.
여친B는 친구 생일파티갔다가 만나게된 여친이었음
한번 위험했던건 당시에 메갈같은게 이제 막 올라올 시기였는데,
메갈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도 누른걸 내가봐서 그때 웃대에 슬슬 글이 보이던때라 당장 하지말라고 했으나
말을안들어서 얘네 엄마한테 이르고 못하게한적도있음.
근데 전남친이 자꾸 눈에 거슬렸다.
항상 어딜가나 전남친 흔적이있었다.
그러다 전남친 애를 두번이나 지운걸 알게됐지만 그럴수있다고 생각했고
얘도 멍청하지만 남자도 책임감이없다고 사랑하니까 이해해준다고 만나다가,
얘 메일로 뭘 받아서 프린트좀 해달라 해서 로그인하는과정에서
예를들어 아이디가 'abcd123' 이라고 알려줬는대
내가 'acbd123' 이렇게 로그인을 잘못했는데 그냥 로그인이 되는것임..
거기 보낸메일함에는 전남친과 함께한 사진들이 잔뜩있어서 불쾌했지만.
그럴수있다고 생각했는데 메일함에 페이스북 알림이오는걸 다들 알고있을거임.
근데 이름이 이상한 남자로되있어서.
그 메일 그대로 페이스북 로그인해보니까, 전남친하고 메세지를 나랑 만난날부터 （2년쯤 만났음）
연락 계속하고 만나고 물고빨고 다하고있었음. 뭐 그렇게 또 헤어지고
여친c는 바로 최근인데 학창시절.
짝사랑하다 사귀었던 그런 여자아이가 있었다.
중학생 일이었고. 2년가량 만낫던거같다. 그러다 뭐 어릴땐 별 이유도없이 헤어지고 하면서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그냥 해어졌는데,
26살에 어쩌다 우연히 다시만나게 되었다. 꿈만같았고 운명이거니 생각을 하면서 만났다.
그치만 세월이 많이 지나서 이 아이도 많이 변했더라..
일단 주위에 아는오빠 교회오빠 아는동생 그냥친구
남자들을 수도없이 만났다.
것도 잔다하고 몰래나가서 말이지.
그래도 이해했다 내가 멍청했지만 용서가 그냥 되더라고.. 그러다 유럽 여행을 거의 3달을 가게되었는데,
시차가 너무나니까 뭘 하고다니는지 일체 알수가없었다. 자긴 술도안마실거고 남자도 안만날거다.
이딴 말도안되는걸 이미가기로한 여행을 막을수없을걸 아니까 그냥 정신승리를 하고있엇다.
같이간 친구가 여자인데 평소 문란하기로 소문이난 소위말하는 걸레라는 이미지였음
sns에 유럽남자 연락와서 진짜 유럽여행가서 만나서 별짓 다 했다는 걸 지입으로 말할정도였으니..
암튼 뭐 여행 거의 끝무렵 알러지반응이 너무 심해서 돌아오게되었다고 한다.
기뻣다. 오랜만에 보니까. 여친없이는 일집일집 주말에도 집에만있는 극한의 집돌이는 더할나위없이 기뻣다.
돌아오고나서 얼마안있다가 내 생일이었는데, 내 생일파티겸 해서 친구들과 다같이 만나기로 한날이었다.
이아이는 앞머리가없었는데,
그날 나타난모습은 앞머리를 자르고 나타났다.
나한텐 미용실간다 이런말도없었는데,
생전 처음보는 옷들도 입고왔고 알수없는 짐을 대량으로 들고왔다. 뭔가 물어보니 같이간 친구 삼촌한테 유럽에서 미리 짐을보내서 그걸 받아온거라고했다.
근데어디서 술냄새가 무척났다.
알고보니 미리 술을 마시고온거지, 삼촌하고 먹었다는데 믿을수가있는가 생판모르는 아저씨랑 술을먹는다니; 시간이좀 지나고 여친c폰으로 카톡이 오더라 잘 들어갔냐고.
좋았다고. 또 보자고,그남자는 유럽여행에서 만난 한국남자중 한명인데 짐을 미리보내서 한국에서만느서 달라고 했던놈중 하나였던거였다.
차후에 알고보니 유럽가서 백인들 품에안긴건 기본이고 한국남자들과도 다수 잠자리를 가졌단다. （지 입으로 젤 친한 친구한테 말해줬는데, 그 여자애가 내가 너무 바보되는거같다고 말해줌）
그 외에도 지네 언니 조카가있는데 매일 돌봐달라 어린이집 에 데려다주고 데리고와달라 이걸 항상 약속있고 어디 갈때마다 그랬던 언니가있었다.
정신적 스트레스 오졌음; 싫다고 햇더니 엄청 싸우기만하고;
암튼 내기준 이런저런 여자가 많았다.
이젠 만나기가 힘들다
58
38,999
Ubi
추천
베스트1
베스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