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츄리꼬꼬의 "오 마이 줄리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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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컨츄리꼬꼬의 스페셜 앨범에 수록된 곡인데 이 앨범은 3.5집에 해당하는 앨범 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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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노리고 발매되었던 앨범인데 이 앨범 당시 탁재훈이 했던 바람머리가 상당히 호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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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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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일본의 체커라는 그룹이 부른 "줄리아에게 하트브레이크" 라는 곡이 원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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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을 리메이크한 컨츄리꼬꼬의 버전은 원곡보다 조금 더 비트가 빠를 뿐 멜로디는 동일한데 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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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파워풀한 목소리가 더해져 당시 상당한 히트를 기록할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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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생각해보면 컨츄리꼬꼬의 노래들은 굳이 신정환이 없더라도 아무 영향이 없는 곡들이 대다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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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탁재훈은 그시절의 음악을 딱히 보여주지 않아서 좀 아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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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의 경상도의 짝귀, 전라도의 아귀, 필리핀의 뎅귀 사건 이후 시간이 많이 지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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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복귀하기는 했지만 예전의 노홍철 복귀때 처럼 감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주눅든 모습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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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의 장점이 사라져버린 바람에 아마 방송으로 다시 정착하기는 어려워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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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탁재훈 혼자 이런 음악을 계속 해주었으면 하는 생각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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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본인은 딱히 이런 음악을 할 생각이 없어보여 좀 아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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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당시에도 인기가 좋았지만 예전에 방영했던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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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삼이와 친구들이 약간 본인들 테마곡 처럼 부르고 다녀서 요즘 유튜브로 옛날 시트콤 다시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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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 사이에서도 나름 인지도를 갖고 있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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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