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한의 표적이 되어버린 일본 유튜버 [27] |
작성 2019-03-30 08: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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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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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해봐서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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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결혼을 하고 한국에서 생활하며 한국 음식만을
먹어 리뷰하는 일본 유튜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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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는 75만명이나 된다
보면 알겠지만 좋아요수와 싫어요수가 반반이다
지금은 댓글도 막아놓은 상태였지만
그 이전까지는 유치하게 조롱하는 악플성 일본인들의 댓글이 수두룩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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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들의 내용은 지극히 평범한 한국 음식 먹기 영상들 , 정치적이나 사회적인 평가 내용같은건 전혀 올리지 않는 순수한 음식 리뷰어이다
혐한들은 인기있는 한국 관련 유튜버 + 극성 팬층이 없는 만만한（?） 유튜버에게 파리떼처럼
달려든다
영상의 내용은 그다지 흠잡을 것이 없었으니 못생겼다, 먹는 모습이 지저분하다 등 유치하기짝이없는 악플들이 달리기 시작
또한 말도 안되는 호스트바를 간다던지 괴상한 선동질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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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일이 터지게 되었다
바로 딸기
일본내에서는 한국이 일본의 딸기 품종을 훔쳐갔다고 말을 하는데
이런 말이 나오기 시작한 이유는 한국 딸기의 경쟁력이 일본 딸기를 앞지르는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경쟁에서 일본이 밀렸다는 이야기
그러면 개선 방법을 찾으면 될 것이지만 또 화살을 한국쪽으로 돌린다 한국이 일본의 품종을 훔쳐갔기 때문에
한국의 딸기가 일본 딸기의 시장 경쟁력을 갉아먹는다라는 것인데
그게 사실일지언정 같은 품종이라면 경쟁에서 밀린 것이 더 부끄러운 일이 아니겠는가
하지만 이 마저도 사실이 아니다 . 한국의 딸기는 일본 딸기의 품종이 독점하고 있었고 일본이 무리한 로열티를 요구 그 품종을 활용해 새로운 품종을 개발 이는 국제 품종 협회에 승인까지 된 것이다
일본 정부와의 법정 승리에서도 품종개발팀이 승리를 함 . 이것으로 딴지 걸 건덕지가 없다
또한 당도나 크기부터 전혀 상대가 되지 않는 품종
애초에 저 나라놈들은 진실같은건 딱히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물론 이것도 직접적인 혐한의 원인이 아니다
원인은 그냥 한국 음식만 먹는다는 것 , 말그대로 한국을 홍보해주고 있다는 것이 주요 원인이고
딸기나 다른 여러가지 사건（?）들은 그를 뒷받침 해줄 핑계거리가 된다는것
여러모로 심각한 수준인 것 같다 . 혐한이 일부라던지 하는 우스개 소리 들을 때 마다 기가차다
반면 일본에선 한국 유튜버가 역사적으로나 , 정치적으로 일본을 오지게빠는 영상을 올리는 채널이 있다
이런건 또 인기가 장난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