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쩌다가 택시 기사 폭행하는 문신 돼지 봤는데
그걸 보면서 왜 양아치가 되는지 궁금해졌어
난 살면서 정말 심한 양아치는 아직 본적이 없는데
양아치가 되는 이유인 내 생각을 정리하자면 가장 큰 이유가
원래 에너지가 넘치는 인성 파탄자 성격인데 （자기제어되는 사람을 말하는게 아님） 사회는 그런 행동을 안된다며
자기들을 누르니까 양아치들 입장에서는 자기들을 인정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힘으로 약자를 더 눌러 자기를 과시하는 것 같아.
물론 사회가 잘 못 되었다는게 아님. 그들 입장에서 답답한 일인 것 뿐이니까
예전 시대 같았으면 산적 두목을 하던 삼국지 한나라 말기 처럼 황건적 처럼 한탕 하든
그런 일들이 가능하거나 작게보면 동네 양아치나 도적질을 해도 법망이 지금보다 느슨한 것도 있고
기술감시체계가 지금보다는 훨씬 낮으니 가능했었지만
지금 시대는 그런 짓을 할 수가 더더욱 없어졌으니 억눌리고 분노가 막 표출된는거지
（여기서 억눌린다는 것은 양아치들 입장에서 억눌린다는 거지 사회가 강제적으로 억압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즉 지들이 어느 공간에서 숨 쉴 수 있는 곳이 없으니 이유없이 패는 현상도 많아진거...
가끔 TV보면 요즘 분노 사회라고 하고 외국에서도 이런 일들이 많아진 것 같다고 하는거 보면
요즘 시대의 문제인 것 같다.
즉 양아치로 태어난 얘들이 이 사회에 분노가 쌓여 아무나 무차별 공격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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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막시무스스파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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