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6 23: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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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게더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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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지치네요. 맨날 나만 바보되고. 아니라고, 내 착각이였다고 이미 말해줬기에 내가 불편하지 말라고 피해줬는데 왜 굳이 다시 찾아오고 내가 오해하게 만드나요. 툭툭 던진 말 몇 마디와 사진 몇 장은 또 내 맘을 졸이게 만들고 들뜨게 만들었는데, 그것만 바라보고 기다렸는데 또 날 바보로 만드네요. 이젠 지치네요 항상 나만 바보되고. 나만 마음 지키려고 애쓰고 이젠 그만할래요 이젠 기대하고 싶지 않아요. 웃게 하고 싶은 마음도 접을 거고, 불편하게 시선에 들어가고 싶지도 않아요. 이제 충분한 거 같아요. 서로 힘들잖아요. 이제 그만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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