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6장 / 개역개정）
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예수님이 자신이 붙잡혀서 죽임을 당한다고 하시자, 제자 베드로는


스승님 그런 일은 안 일어날거임 ㅋ


라고 말한다.






무슨 자신감인가?




（마태복음 26장 / 개역개정）
50. 예수께서 이르시되 친구여 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행하라 하신대 이에 그들이 나아와 예수께 손을 대어 잡는지라
51. 예수와 함께 있던 자 중의 하나가 손을 펴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
52.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





예수님 제자 중 하나가, 예수님 건든 사람 발도술로 귀만 베어냄 ㄷㄷ





（요한복음 18장 / 개역개정）
10. 이에 시몬 베드로가 칼을 가졌는데 그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라




그의 정체는 소드마스터 시몬 베드로






그러나 베드로는 예수님께 쿠사리 먹고 무력을 봉인 당함.











그리고 이를 모티브로 만든 소설






나사렛 몽키스패너와 갈릴리 소드마스터 （실제로 있는 소설임;;）







작가의 말 : 이 글을 적기 전, 기도로 합의를 본 뒤 적습니다.

만약 제가 사라진다면, 어디에 있는 지 궁금해 하지 마십시오.


합당히 있어야 할 곳에 있을 겁니다.










작가는 성경에 빠삭한 편이며, 자신이 신성모독한만큼 교인 수가 늘어났으면 좋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