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오픈이 30일 오늘인줄 알았는데 어제였음.
잡긴 잡았는데 내가 편한 날짜로 못잡음
개인정보 보호 동의 다 했어야했는데 하나 동의 안함. 물어보니깐 정부 사업은 선택이여도 다 동의하는게 좋다고
동의 안해도 괜찮긴 한데 뭔 서류마다 안낼꺼 일일히 내야한다고 함
선택 하나만 잘 했어도 됐는데..에휴

내가 사무직 일을 하다가 세세하게 보는 이런걸 못해서 반은 짤리고 반은 내 발로 나왔거든
그래서 유통으로 아예 업종 틀어서 취직하긴 했는데
지금은 창업하려고 하고

창업 시작부터 이런 사무일에서 실수하니깐 멘붕도 오고 의기소침해지고 그런다 ㅜㅜ
앞으로 가야할 길이 9만리인데 너무 막막해
사무직 일 할때도 '중요한건 꼭 다시 봐야지'하는데도 긴장할 때마다 아예 못보고 그래서 그만둔건데 이런식으로 제일 못하는걸 또 겪게되고
내가 ADHD가 있어서 이런거에 취약하긴 해.
사무직 일할 때 이런 것때문에 부모 욕이나 인신공격 많이 당해서 그런거 몸부터 얼어버려서 그런것도 있는거같고..

아씨 나 어떻게 해야하지.
어캐하면 일할 때 시야가 안좁아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