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한테 말은 못하겠고 어렸을 때는 못도 뭐를 땐데 크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그게 ㅈㅇ였구나 라는걸 느꼈어
언제인지는 정확하게 기억 안나는데 초등학교때였던거같아
엄마 친구분이 학원을 하셔서 엄마가 도와주러 간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갔었어 학원 근처에 초등학교가 하나 있어서 엄마한테 초등학교 가서 논다고 말하고 가서 놀고 있었어 거기서 모르는 애들이랑 놀다가 갑자기 비가오는거야
비가와서 얼른 엄마있는대로 가야겠다 하고 가려는데 어떤 아저씨가 내앞으로 오더니 아저씨가 많이 아파서 그러는데 자기를 도와줄 수 있냐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나는 진짜 뭣도 모를 어릴때여서 알겠다고 하고 아저씨를 따라갔지 근데 아저씨가 어떤 빌라? 주택같은데 들어가는거야 1층 2층 올라가더니 계단에서 멈춰 그러면서 하는말이 아저씨가 많이 아파서 내가 도와줘야한다는거야 그러면서 A4용지같은 종이를 나한테 주더니 들고있으래 그래서 들고 있었지
근데 아저씨가 바지를 내리더니 자기 소중이를 꺼내드라 그러면서 자기위로를 하는거야 난 뭣도 모를때니까 그냥 쳐다보고 있었지 근데 마지막 사정할때 내가 든 종이 위로 막 뿌리데..? 그러면서 이런거 처음보지? 나중에 알게될거라고 나한테 엄마한테 절대 말하지말라고 그러더라 그래서 나는 그냥 알겠다고 하고 계단을 내려갔는데 엄마가 날 찾고있더라고 비오는데 내가 안들어오니까 나 찾으러 나왔었나봐
그래서 엄마한테 있었던일 다 말했더니 엄마가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들 오고 경찰차 오고 그랬는데 그뒤로 그 아저씨가 잡혔는지 어떻게 됬는지는 잘 모르겠어
약간 소아성애자였던거 같기도 해.. 지금 생각하면 좀 소릅끼치는 일이야ㅠ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봤어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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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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