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때 아빠 재떨이 원샷 때리고 뒤질뻔한거 옆집 아주머니가 토하게해서 살리셨다함
3살때 입에 동전 넣고 포트리스 라고 퐁퐁 대며 쏘다 동전 삼켜서 질식사 할뻔한거 운좋게 토해서 살음
4살때 스파이더맨 이라고 문지방 타고 올라가다 고꾸라져서 머리 꼬멤
5살때 타잔 이라고 목에 벽걸이 에어컨 줄감고 쇼파에서 뛰어내렸다가 목 졸려서 듸질뻔했는데 어떻게 살아서 이런 글씀
8살때 놀다가 주차된 트럭 뒤에서 숨바꼭질하다 차주가 나 못봐서 손가락만 좀 깔림
10살때 이빨에 대나무 물통 걸고 밀어서 물 마시다가 미끄러져서 입천장 깨고 뼈 까지 드러남（지금은 새살 돋아남）
11살때 무협지보고 환골탈태 진짜 되는건줄 알고 의자에 로우킥 갈기면서 수련하다 상처난거 아직도 있음
12살때 언덕에서 인라인 타다 못멈춰서 주차된 차에 부딫혔는데 갈비 금감
17살때 고소공포증 놀이다가 떨어져서 스탠드 니킥으로 부수고 떨어짐（이땐 파편만 좀 박히고 안다침）
17살때 말죽거리잔혹사 놀이 하다 창문 깨고 유리조각에 손 일자로 오픈 되서 꿰멤
18살때 주말에 학교에서 술 먹으려는데 1층 다 잠겨서 2층에 파이프 타고 열린 창문으로 들어가려다 파이프 뜯어져서 자빠지고 엉덩이 금감
22살때 인두기로 스티로폼 녹여서 틀 만드는 알바 하다 발목이랑 손등에 떨어져서 화상 입음（이건 타투해서 안보임）
23살때 셔츠 다림질 안해서 입은 채로 스팀 다리미 돌리다 배꼽 위에 동그라미 일자로 4개 낙인찍힘
24살때 술 먹고 화장실 가다 넘어져서 문고리 들어가는 부분에 긁혔는데 찢어짐（이때 술먹고 자면 낫는대서 자고인나니까 피 흥건해서 해장은 선지해장국 먹음）
흉터가 더있는데 기억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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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OvO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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