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3 20: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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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얼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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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중고거래연락옴
조금 이야기하더니 깎아줄수있녜서 알겠다고했음
몇천원
그러더니 다른상품도 깎아줄수있냐고
그래서 깎어준다니
남동생보낼건데 심부름값 치곤 너무비싸네요
^^
네~~~~~
올려놓은거에서 두가지합해서 9000원빼드렸습니다
안팔리는것보다 나으니까..이런마음으로ㅋ
이제출발한다함
언제도착이냐니 밀려서모르겠다함
조금 더 지나서 도착했다함
차색이나 차종알려달라함
근데 본인이 아닌 남동생을 보내는건데 챗답장이 너무빠름
칼같이답함 수상하다생각함
동생을 보낸거면 채팅답에 텀이있어야하는데
혹은 잠시만요 이래야하는데 칼같이답했음
여기서알았음 없는동생인지 있는동생인지 가상인물팔아먹은거
거래시간에는 내가 애들하고 놀이터있는시간이라 신랑보냈음
（반띵하자고 ㅋㅋ）
갔는데
흰색 아우디에서 창문내리고 노래듣고있다캄
인사를했음
그럼 내리는게 먼저아님?
앉아있음ㅋㅋㅋ
ㅋㅋ신랑님 화나심
암말도안했다함
물건그거맞나요?
55000원?
끝까지안내림ㅋㅋ
글케 네고른 하신 외제차님은 ㅋㅋ사라짐
지동생보낸다며 깎아달라고 다해놓고 ㅋㅋㅋ
지가온거임
후... 글케깎고싶나
부자되랑 꿀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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