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개요）

- 2018년 11월 경, 남자 스트리머 가그가 동료 여 스트리머 봄달새, 이유님을 성추행 했다는 폭로가 터짐.

- 그러나 폭로 과정이 너무나 부자연스러웠고, 결정적으로 가그의 해명방송 하던 시간에 봄달새와 이유님이 함께 작당모의를 했다는 영상 클립이 남음.

- 이렇게 여론은 가그가 누명을 썼다는 쪽으로 기울이게 되고, 봄달새와 이유님은 물론 이들을 옹호하던 동료 스트리머（후즈, 개구몽）들도 같이 욕을 먹고 나락으로 떨어지게 됨.

그렇게 사건은 가그에게 유리하게 진행되던 와중에...

- 2019년 11월, 1심 재판결과가 나옴.

-1심 재판 결과, 가그는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음

- 가그 曰 "명예훼손 혐의로 형량이 나온거지 강제추행 혐의는 불기소 처분 받았다"

- 허나 진실은 봄달새에게 행한 명예훼손 + 강제추행의 강제추행 건만 불기소 받은거였지, 남은 봄달새의 명예훼손건 + 이유님의 강제추행 고소건과 병행되어 같이 법원으로 넘어간 거였음.

※ 원래 법원에선 같은 사건 범죄혐의의 경우 같이 세트로 묶어 진행하는 경우가 자주 있음.
 

- 즉, 쉽게 말해 법원은 가그의 강제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강제 추행+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한거임.

- 이에 가그 측은 무죄를 주장하며 항소를, 검찰 측은 형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를 했으나, 2021년 6월 법원은 양측 다 기각하며 1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함.

- 그리고 2021년 8월 17일, 대법원은 2심의 판결을 그대로 인용하면서 가그의 강제추행 사실이 확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