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4 19: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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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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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하트어택그릴'이라는 버거 가게.
아래 사진에 있는 혈관파괴버거를 판매함.
의사 복장을 한 사람이 사장. 점원들은 간호사 옷을 입고 있으며, 손님은 환자복을 입어야함.
이유는 이런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미국인들의 건강상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함이라고 함.
물론 저런 버거만 파는건 아님. 패티 1장만 해도 되고 8장까지 추가해도 되지만 가성비는 많이 추가할수록 좋아짐.
다만 버거를 남길 경우 종업원 눈나들이 엉덩이 3대 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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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이 160킬로가 넘는 손님은 버거가 무료이며 종업원이 뽀뽀도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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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지 않고 다 먹으면 휠체어에 태워서 차까지 데려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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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도 간적있음. 섹시한 눈나가 주문 받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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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메뉴도 범상치 않음. 돼지기름에 튀긴 감튀와 생버터를 올려주는 버터쉐이크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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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가게 단골손님이자 트레이드 마크였던 29살 비만 손님이 실제로 사망한 일도 있음. 가게 광고에도 출연할 정도로 유명했다고 하는데 젊은 나이에 폐렴으로 사망함.
그래도 우리집 근처인데다 버거가 무료면 나같아도 자주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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