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이랑 서민층 수준 차이 난다는 택배기사 [146] |
작성 2019-12-18 10: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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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54,632
앵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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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이랑 서민층 수준 차이 난다는 택배기사 [146] |
작성 2019-12-18 10: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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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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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퇴치전문가
2019-12-18 
14
0
반쯤 인정;
타이프
2019-12-18 520
2
슬프지만 사실
타이프
2019-12-18
왈라루
2019-12-18
TimXiansol
2019-12-18
버뿌
2019-12-18
겟우
2019-12-18
티모시던컨
2019-12-18
티모시던컨
2019-12-18
두번째여행
2019-12-18
티모시던컨
2019-12-18 
진짜야진짜
2019-12-18
nkm425
2019-12-18
삼색아이스크림
2019-12-19
야이시부레
2019-12-18 27
0
서비스알바했을때 쬐끔 느껴지긴하더라..어딜가나 진상은 있긴한데 비율차이가...
할짝o
2019-12-18 9
2
난 오히려 좀 사는사람이 더 싸가지없는 경우 많이봤는데
서울도시철도공사
2019-12-18
doodlebook
2019-12-18 21
0
안타깝지만 어느정돈 ㅇㅈ.. 어린 아이가 보는건 그대로 다 배운다고 서민층은 그런 것들이 일상이라 타인에게도 그런거일수도? 반대로 중상층은 확실히 여유가 있는 생활을 하니...
염소삐약
2019-12-18 
강경하2
2019-12-18 489
2
사실 차이조금나지 백화점 보안하다가 마트보안했을때 존나 후회했음
디씨웃대갤
2019-12-18
니가아는그애
2019-12-18
강경하2
2019-12-18 
박창이
2019-12-18 11
0
덕을 쌓는거고 그 덕이 자기에게 돌아온다는걸 아는거지모..
확마씨
2019-12-18
박창이
2019-12-18
재가입광대
2019-12-18
BinyBana
2019-12-18
로얄코펜하겐
2019-12-18 
단거주세요
2019-12-18 0
0
인정
확마씨
2019-12-18 81
0
알고 지내던 형 중에 서비스업종에서 일하는 형이 있었음. 여기서 말하는 서민에 딱 가까운 그런 사람이었는데 하루는 자기가 인터넷쇼핑에서 뭘 샀다가 무슨 트러블이 생겼는데 그 일로 쌍욕을 하면서 담당 상담사를 30분 넘게 조졌다며 당당하게 얘기하더라. 자기도 사람 상대하는 직업이면서 스트레스를 똑같이 풀더라고..... 그 뒤로는 그 양반을 안 봤어.
rkgnl99
2019-12-18
이아이아이
2019-12-18 52
0
인품이 지갑에서 나온단 말이 크게 틀리진 않는것 같음
엑세라민
2019-12-18 56
0
ㅇㅈ 저건 어딜가나 통용되는말임 성질을 부리고 거칠게 대응하는 사람일수록 모자른부분이 많음 넷상에서도 뭔가 현실이 부정적이고 못살고 욕구불만인애들이 망상글쓰고 남한테 쉽게화내고 상처주듯이 현실에선 저게 빈부격차로 나타나는거임
컨티넨탈
2019-12-18 32
0
신림동-반포동-서초동 순으로 살고있는데 그냥 길바닥 풍경부터 다르긴함
한조장인
2019-12-18 
나의비밀정원
2019-12-18 42
0
이런 말하긴 싫지만 사람대하는 서비스직 알바 좀 해보면 저거 어느정도는 인정하게 됨...
세상을바꿀공대생
2019-12-18 4
0
사람 자체에서 차이가 나는게 아니라 사람이 처한 환경에 따라 다른거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환경이 다르면 그 위치에 있는 사람처럼 되겠지요. 흔히 서있는곳에 따라 풍경도 달라진다고 하죠.
돈많은백수가꿈
2019-12-18 1
0
아파트 이름 부터 화려하면 읽기도 힘든 그런 곳이 더 심하긴 하더라. 어느정도 인정 진짜.
검은보따리
2019-12-18 0
0
있는 사람은 여유가 있으니 그렇고 없는 사람은 여유가 없으니 그렇다고 생각함.. 알바 하면서도 느꼈고 직장 다니면서도 느낌..
마싯게리타
2019-12-18 5
1
여유는 돈에서 나오는것같음 다 그런건아니지만
댓글읽어드립니다
2019-12-18 2
0
서비스직으로 일해봐서...저거 이해감.. .충분히....여유가 느껴진다고해야하나....
문어주먹밥
2019-12-18 2
0
돈에서 나오는 여유
묻지마클럽
2019-12-18 3
0
반은 동의 반은 부동의
선플달기위원회
2019-12-20 
변태햄토리
2019-12-18 23
0
평소에 대접받고 인정받고 여유가 있으면 남들에게도 그렇게 높여주는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그런 대접을 받지 못하면 나보다 약한 위치에 있는 사람을 만날때 그 한번이라도 뭔가 그동안 당한 갑질을 해보려고 하죠. 물론 돈이 많든 적든 사람은 케바케이긴 합니다. 부자도 갑질만 하는 인성 쓰레기가 있고, 돈이 없어도 서비스직에게 친절한 사람이 있죠..
DPRLlVE
2019-12-18 14
0
근데 또 졸부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지 ㅋㅋ
영화나볼까
2019-12-18 2
0
음..곳간에서 인심난다고 여유로우니까 그런걸 수 있음 난 각박해서 궁핍해진게 아니라 궁핍해져서 각박해진거라고 봄
초코맛된장
2019-12-18 2
0
택배로 시키는 물건은 여유있는 사람한텐 '그다지 급하게 사용하지는 않을 물건' 이니까..
중원애플
2019-12-18 2
2
부자들은 부인이 전업주부가 많을거고 남편 수입이 많다보니 집안에 각종 음료수 같은 것들이 많을거고 남편 일도 육체적 일이 아니니 비즈니스 매너가 몸에 배어있을거고 그런거지뭐 수준차이난다고 하는 택배기사의 수준이 보인다.
언니네한민관
2019-12-18 41
0
막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스스로를 생각해봐 웃대인 중에도 서민들 꽤많을텐데 우리 저렇게 살고있어?
normal114
2019-12-18 
왜징
2019-12-18
보훔
2019-12-18 
2019-12-18 
옆집개미
2019-12-18 0
0
37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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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만세번째
2019-12-18 31
0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 인성이 좋아서 부자가 되는게 아니라 부자라서 여유가 있는 거지 뭐.
엣쿵
2019-12-18 11
0
여유는 돈에서나온다 ㅇㅇ.. 만약 30만원짜리 에어팟프로시켰는데 1달간 용돈 바짝모아산 사람이랑 언제든지 여유있게 살수있는사람이랑 비교해보면 바로 답나오지뭐..
모쏘라다
2019-12-18 3
0
70% 인정. 나머지 30%은 틀렸다는게 아니고 내가 간접경험조차 없으니 모르겠음 근데 왠지 다 맞을 것 같음.
뭉게뭉
2019-12-18 41
2
rkgnl99
2019-12-18
침대가좋아요
2019-12-18
염소삐약
2019-12-18
지나가던유령
2019-12-18 25
0
마음의 여유가 타인에게로의 배려로 이어지는 건 맞음 근데 절대적인 것은 아님. 사회적 약자가 무조건 선하지 않듯 강자가 무조건 악하리란 법이 없는 것 뿐이지
지나가던유령
2019-12-18
소년이여잉여가되어라
2019-12-18 372
2
아니라고 백날부정해보시길.알바류 일들 해본사람이면 다들 확신할걸? 회사원이상만 해본분은 알수가없고.다들어느정도 대접해줄테니.알바해보면 밑바닥인생이면 밑바닥일수록 알바 무시하고 지롤함.부자지역 못사는지역 알바는 머 접객난이도부터 천지차이고
염소삐약
2019-12-18
그미쿠말고다른미쿠
2019-12-18
Little악마
2019-12-18
아재가뭐
2019-12-18
vpekfckd
2019-12-18
EXW충
2019-12-18
삼색아이스크림
2019-12-19
진정한벤츠남
2019-12-18 1
0
맞는말이다. 어머니 재혼하시기 전 조금 오래된 아파트 살았었고 재혼하신 후에는 집안사정이 나아져서 좋은아파트로 입주했는데 그전에 오래된 아파트에서는 마주친 주민들에게 인사해도 나를 이상하게 쳐다볼 뿐이었지만 여기서는 엘리베이터에서 모르는 사람들끼리도 내릴때 꼭 인사한다. 경제사정이 풍족해지면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아웨썸
2019-12-18 1
0
마음의 여유 문제지.. 돈없는 사람들은 항상 경계하기 마련
쨍그랑와장창
2019-12-18 24
0
헐 근데 택배 문자에 답장 해도 되는지 몰랐음 자동으로 보내는건줄
바늘두더지
2019-12-18 0
0
사람의 문제라기보다는 곳간에서 인심나기 좋은거지, 가진 게 적을수록 작은 손익에도 민감하게되니
블랙리젠
2019-12-18 2
1
서민이 가진자들이랑 싸워서 권리를 요구하던가 해야지 이 놈의 나라는 무슨 서민끼리 싸우고 있네 기사놈아 니가 힘들게 일하고 돈 조금 받는건 전부 부자새끼들이 쪼잔해서 그러는거야
회로남
2019-12-18
시동꺼졌다
2019-12-18
시동꺼졌다
2019-12-18
ddongle
2019-12-18 3
0
그냥 여유가 있으면 대부분 친절해... 하아.. 여유조차 없는 사람이 친절하긴 힘들지.
국립국어원
2019-12-18 1
0
쌀독에서 인심난다
그래서콧구멍이몇갠데
2019-12-18 6
0
케바케 아님?
유령회원임
2019-12-18 3
0
인성,양심도 지성이라고 했던분 생각나네... 똑똑해서 착한거고 똑똑해서 부자가 됐겠지..
레코드타
2019-12-18 30
0
진짜 까놓고 맞는말. 물론 그안에 예외는 있어도 평균적으로봤을땐 맞어.. 제일 느꼈을때는 1년동안 피자배달할때인데 어른은둘째치고 어린애들이나 청소년들만봐도 인사하는 분위기부터가 다름. 특히 실수가있을때 극명히 갈리는데 잘사는곳가면 괜찮다며 나중에 치즈좀더 올려달라고 위트날리는여유도 있는반면, 후진곳은 실수같지도않은 실수라도 얄짤없음. 내가 그거느낀후로 우리집도 잘사는집은 아니었기에 그때부터 일하는분들한테 반갑게 인사하고 마음을 넓히려 많이 노력함.
초빵
2019-12-18 1
0
무궁화호랑 케텍스특실만해도 분위기가 허벌다르고 조용하고 쾌적해서 멀리갈일잇으면 내 정신건강땜에 케텍스탐..
최군
2019-12-18 1
0
마음속에 여유가 있고 없고의 차이인듯. 그 마음에 여유라는게 자기 지갑에서 나오는거니까....
명박존박산다라박
2019-12-18 4
0
가난한사람들은 행동을보면 티가나죠..
내일도모레처럼
2019-12-18 1
0
인심은 곳간에서 난다는 말인가 슬프네
좋은마음
2019-12-18 3
0
근뎅 나도 가끔 이런거 보면 무거운거 시켰을때 음료수 드려야지 생각해서 냉장고 챙겨놨는데 맨날 문앞에 놓고 문자와서 문열어보면 물건만 덩그러니... 택배기사님들하고 문자로 대화한 사람들 싱기해 난 한번도 대화 해볼일이 없었눈뎅ㅠ 잘챙겨드리고 싶은데 말이야..
궁디피치
2019-12-18 23
0
돈이 많으니 여유가 있는거지 인성이 좋은건 아니라고봐
이대김아중
2019-12-18
한조장인
2019-12-18
절대욕을하지않는아이
2019-12-19 
로코코미학
2019-12-18 1
0
나 진짜, ㅋㅋ 실수로 아파트 주소 잘못적어서 좀 사는 아파트에 찾으러 간 적 있는데, 엘베 타자마자 아줌마랑 아이가 타더니 나한테 인사하더라. 부모가 바르니 아이도 바르더라.
로코코미학
2019-12-18
허듣슨
2019-12-18 3
0
나도 이건 정말 맞다고 봄. 내가 느꼈던 건 약간의 손해를 봤을 때 여유있는 사람들은 그 손해가 정말 극히 일부이기 때문에 너그럽게 넘어가는 경향이 많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그 손해가 여유있는 사람들보다 비중이 높으니까 굉장히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거 같애
CedeRooms
2019-12-18 2
0
케바케가 존재하긴 하지만 대부분은 맞죠 뭐.. 나는 그 나이에 돈은 많지 않아도 그렇게 살지 말아야 겠다 라고 다짐하게 되고.. 사실 관상이랑 비슷한 부류의 내용이죠
그미쿠말고다른미쿠
2019-12-18 31
1
그미쿠말고다른미쿠
2019-12-18 
이대김아중
2019-12-18
그미쿠말고다른미쿠
2019-12-18 
pipboy2k
2019-12-18 6
0
지금은 재개발되서 사라진 동네 살았을 때 기억인데, 지지리도 못사는 동네 연립주택 2층 살았었다. 같은 건물에 일곱인지 여덟가구인지가 살았는데, 정말 하루를 안 거르고 지하던 1층이던 3층이던 누군가의 집은 뭔가를 집어 던지며 싸우더라. 이말년 만화 와장창이 반복되는 느낌? 아무리 부인하고 싶어도 가난이 성격을, 인격을 망가뜨리는건 사실이다. 더 훌륭한 사람들은 가난 때문에 망가지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가난이 성격을 더 좋게 만들어 주는 일은 절대로 없으리라 확신한다.
데굴데굴퐁당
2019-12-18 1
0
곳간에서 인심나는법
절묘호사
2019-12-18 0
0
영등포 경방필에서 일할때 짝퉁 신발가져와서 망가졌으니 환불해달라고 한 아줌마.. 반대로 압구정 갤러리아에서는 사이즈를 잘못줬는데 쿨하게 친구줬다며 하나 더 사가신 고갱님
불건전한대화명사용불
2019-12-18 19
0
흠..... 그렇다고 너무 일반화 하지는 말어. 난 부자 동네, 서민 동네 둘 다 근무해봤는데 손에 꼽을만큼 진상이 세명정도 꼽자면 그 중 두명이 부자동네에서 만난 진상이었어.... 그 중 30억대 아파트 살고 백화점 vip중에 제일 높은 등급이었음.
불건전한대화명사용불
2019-12-18
겟우
2019-12-18
이대김아중
2019-12-18
호두아몬드율무
2019-12-18 0
0
잃을게많거든
앗뿌뿌뿌에
2019-12-18 1
0
걍 사람따라인듯 엄청 부자동네는 연희동밖에 안가봤지만 대게 잘해주는데 빌런 몇몇이 기억에 박히면 편견생길수밖에없음
쓰벅
2019-12-18 13
0
서비스업만 10년짼데 케바케 던데 오히려 클레임 심하게 걸리는곳은 좀사는데일 확률이 높더라
한조장인
2019-12-18
김훔바
2019-12-18 0
0
상황이 인격을 만드는 거지... 전쟁터에서 사람 죽이는 게 당연한 거 처럼...
머스킷티어
2019-12-18 0
0
도둑들 대사 생각난다 인격은 지갑에서 나온다고
롤롤롱롤로
2019-12-18 4
0
이글이 틀린 예 압구정 현대아파트 ㄷㄷㄷㄷ
웃대카사노바
2019-12-18 2
0
과외 다녀보면 이거 확티남 엘베에서부터 사람들 여유가 묻어나고 예의가보임 집안에서 하는 애들교육 인성 돈으로 나누긴 싫지만 나도 공감함
채식남
2019-12-18 0
0
부자면서 착한게 아냐 부자니까 착한거야
늑댕
2019-12-18 0
0
인성이 좋아 부유해진 것일 수도 있으나 가난이 인성을 그렇게 만들 수도 있는 것.
송하나아이디누구냐
2019-12-18 2
0
ㄹㅇ임 거지동네 인간들 악만 남아서 ㅈㄹ하는건 잘해도 그외는 다 못함
모듬회마블
2019-12-18 15
0
댓글들 놀랍네
EXW충
2019-12-18
외부기관
2019-12-18 0
0
마음의 여유는 통장의 잔고에서 나오는법
추억의신창원티셔츠
2019-12-18 4
0
다른건 몰라도 문앞에 두고간다 택배함에 넣고간다고 문자오면 뭐라 답장하기도 그렇고 그사람들 바쁜데 귀찮게하는거 같아서 답장안했는데...
두저미
2019-12-18 3
0
이게 투표로 나타남. 못살고 늙은이일수록....어느정당을 그렇게 조아하드라
크앙우어엉나는호랑이
2019-12-1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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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 다른거지 너무 일반화 하는것 같은데.. 알바 해보면 안다는데 나도 완전 시골에서 부모님들 대부분 농사짓거나 자영업 하는 곳에서 살았는데 진심으로 마트에서 저런짓하거나 진상짓하는 사람 못봤음 몇몇 또라이는 본적은 있지만 그런 인간들 존재도 모를정도로 잘 대해주고 친절한 사람들 많았음. 돈 없다고 사람이 궁색해지고 인색해진다는건 너무 편협한 일반화인것같음 뭐 당장 생계가 부족한 사람들이면 모르겠지만..
너는배가고프다
2019-12-1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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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잉여인간07
2019-12-18 0
0
가진게 많아지면 베푸는게 늘어남 ㄹㅇ 나도 통장에 돈없으니까 막 애들 2~3만원짜리 치킨같은거 막 보내주고 그랬는데 못하겠드라
올리브치아바타
2019-12-18 3
0
난 저 글쓴이가 어떤식으로 일했는지도 궁금함 우리 아파트도 택배기사님들 업체별로 다 오시는데 선 문자에 문자 답변 못하면 전화에 어디에 두셨는지까지 다 알려 주시는 기사님 계신 반면에 집에 사람 없는데 문 앞에 대충 던져놓고 가거나 전화 친절하게 받아도 퉁명스런 말투에 본인 할말 끝나면 바로 끊어버리거나 오늘 온다는 전화나 문자도 없었는데 쇼핑몰에 배송완료 떠서 확인해보니 경비실에 놓고 (하루종일 집에 사람 있었음) 통보조차 안하는 기사가 한 명 있어서.. 택배 분실 돼도 봐주고 아무데나 던져놓고 어디 뒀는지 연락 없는것도 봐줘야 좋은 사람인거임? 본문에도 택배 본인이 분실한거 부자들은 봐준다고 칭찬하는데 본인 실수로 돈 날린걸 피해자가 봐준다고 좋은 사람이라니..
숲속각
2019-12-18 12
0
나는 전혀 공감이 안됨. 내경험에서는 그냥 사람마다 다른거 같은데 강남에서 아파트, 상가 몇채에 재산세 수천만원씩 내는 우리 고모집안 보면 참 까다롭고 예민하고 식당 같은데 같이 가도 너무 개진상이라 같이 갈때마다 부끄러웠음. 공부한다고 중,고등학교 6년을 고모집에 살면서 대치동에서 살았고 중, 고등학교 동창회나 대학교, 군대동기들 다 만나면서 그냥 주변친구들이나 부모님들 어른들 보면 사람마다 다르지 뭐 돈이 많다고 인성 좋다 하는건 되게 웃긴거 같음. 돈이 많으니 여유가 많다? 인성이 좋다? 도대체 어디서 나온 일반화인지 그저 만들어지는 선입견 같음. 돈이 많고 집안이 좋아도 선척적으로 이기적이고 인성 더럽고 개진상에 소인배 기질이 있는 친구들도 많이 봤었고, 돈이 없고 집안이 힘들어도 베풀줄알고 인성 좋고 대인배 기질을 지닌 친구들도 많이 봤었음. 내가 6년을 공부한다고 고모집에 살면서 얻은 것중에 겉으로는 절대 사람을 판단하면 안된다는 것 하고 좋은 인맥들인거 같음. 돈이 많은 집안이라도 쓰레기들은 넘쳐남.
숲속각
2019-12-18
숲속각
2019-12-18
숲속각
2019-12-18 
버디찬스
2019-12-18 1
0
쇼핑몰7~8년차인데 이거트루 말도안되는 클레임 진상고객 특정 동네가있음 말하면 그동네분들 기분상하니 안하는데 진짜 백퍼트루
수상보트
2019-12-18 0
0
그릇의차이임
발이시려워
2019-12-18 1
0
어느정도 맞다고 봄 친구가 음식점 알바 여러개 하다가 칼국수 6500원인가 3500에 파는곳에서 알바했었는데 너무 싸니까 좀 역대급으로 진상 진상 개많았다고 함... 특히 다이소 알바했을때도 그렇고.. 백화점에서도 진상 겪었었다곤 했는데 싸게 파는곳에서는 하루에 수십번씩 진상 겪었다고 하니 역시 여유는 지갑에서 나오는건가 싶다가도 씁쓸하더라 살기 팍팍해지니 자기도 모르게 갑질하는걸 보는 느낌
고오급식당
2019-12-1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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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을게 많은 사람과 잃을게 없는 사람의 차이라고 생각함. 명예라던가 평판...
SM기획사
2019-12-18 0
0
빈부격차 조금 있는데서 일하는데 일하는사람들끼리도 이동네 저동네 수준 나눠서 얘기함 어쩔 수 없는듯함
유네에
2019-12-19 0
0
옛날옛적에 했던 커뮤에서 이런 소리 엄청 많이 올라왔는데 땅콩항공 터지고 싹 들어갔던 추억이 떠오름 ㅋㅋㅋㅋㅋ
유로트럭
2019-12-19 1
0
아쉽게도 부정이 불가능함... 속내야 다르겠지만...
공산당원
2019-12-19 
나는너의꽃으로
2019-12-1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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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에 올라온 캡스 보안직원 글만 봐도 부자라 인성이 좋네 이런 일반화는 못 할걸. 어디든 케바케인거야. 부자라 인성이 좋거나 인성이 좋아서 부자인 것도 아니고, 가난해서 인성이 나쁘거나 인성이 나빠서 가난한 것도 아니야. 그냥 좋은, 혹은 나쁜 누군가가 돈이 많거나 적은 것 뿐이지.
이대김아중
2019-12-19
hancinet
2019-12-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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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유에서 곳간나는건가.. 씁쓸하구만
염세주의자a
2019-12-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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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생각하면 궁금한게 환경이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걸까 아니면 원래 그런사람이라 그런환경밖에 가지 못하는걸까..
l푸들푸들l
2019-12-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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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할때 젊은 사람들은 99프로 친절했고 엄마 아빠이상의 나이드신 분들은 진상 많았어.. 확실한건 젊은사람들은 잘살건 못살건 거의다~친절했어 ㅎㅎ 나이드신분들이 잘사는 동네 못사는 동네 확차이 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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