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5/18 이후로
공포게시판의 동영상 첨부 태그를 금지하였습니다.

말머리 의견도 건의하였으나, 윗 분들의 의견도
순수 창작 게시판의 취지 보호를 위하여 글을 쓰는
게시판의 정체성을 지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동영상을 주로 하는 사이트와 공포게시판의 큰
차별성은, 창작 및 펌으로 이루어지는 '글'이었고
영화 '연가시'가 공게의 작가분으로부터 나올 만큼
구분되는 정체성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이제, 다시 창작과 펌을 이용한 섬뜩한 글들로
야밤을 지내기를 원하던 유저들의 의견과 고충을
수렴해 곧 다가올 여름에 시원함을 주는 공게의
정체성을 회복하고자 합니다.

이에, 수정합니다.

이는 운영방침의 수정이기에, 편법을 이용해
동영상을 다시 이용해 수익 창출 및 조회수를
올리려는 행위는 강력대응 및 처벌합니다.

그러나, 공게를 위해 동영상을 올리시던 귀한
마음들은 존중합니다. 하지만 다수의 유저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이기에, 여론 또한 존중해야
하는 관리자의 마음에 상처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순수하게 수익과는 상관없이 공게를 위해
제작한 영상을 올리고 싶다면, 제목에 （영상）을
붙이시고 링크를 '태그'로 가져오지 말고 MP4로
파일 원본의 직접 첨부는 가능하게 했습니다.

그러니 앞으로는 공게를 위한 순수한 영상제작가는
있을 수 있어도, 유튜브를 이용한 수익 창출을 위한
영상제작가는 공게에 허용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직접 첨부도 양은 조절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17. 05. 18. 공포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