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7 22: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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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22
페트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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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라인 영화제 정주행 11번째
19세기 초 일본을 배경으로 여자요리사가 요시와라로 들어간 친구 만나려고 노력하는 이야기...인데
뭔가 결말이 좀 애매하다? 요리는 맛깔나보이게 잘 찍고 내용 전개도 그럭저럭 괜찮은데 러브라인 마무리나 결말부가 뭔가 기승전 중 전 부분에서 급하게 후다닥 끝맺은 느낌임.
중반부까지는 미장센도 구석구석 재밌게 구성하고 결말도 아주 나쁜건 아닌데, 정말 이게 최선이었나? 싶은 소드마스터 아마토식 불완전연소 결말.
코로나 때문에 뭔 차질이라도 생겼던건가...
음식은 존나 맛있어보이게 찍었는데.
아 마지막 저거 빼고. 저건 좀 김빠졌어...
뭐. 앞으로 남은 작품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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