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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쿄우는 너보다 더 똑똑하게 생겼고 미인이다."

- 이누야샤가 카고메에게

"나 같은 건... 하나도 안 닮았는데? 예쁘다..."

"그래. 난 키쿄우처럼 미인이 아니니까."

-히구라시 카고메

원본

"얘기는 들었지만 이렇게 아리따운 미인이었다니 놀랐는데?"

-반코츠

"예쁜 무녀님"

-마을 아이들

"너무 아름다우셔서 그만 넋을 잃고 봤습니다."

-지나가던 스님

이누야샤 공식 피셜 가장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키쿄우（금강）

스치기만 해도 요괴는 다 죽이는 무시무시한 영력에 엄청난 외모까지 그야말로 씹금수저 무녀인데

이 외모때문에 사실상 신세 다망치고 의도치않은 트롤링까지 하게됨

우연치 않게 화상입고 시한부 인생이던 도적 오니구모를 동굴에서 돌보게 됐는데

이놈이 키쿄우의 외모에 반해 그녀를 가지겠다는 흑심을 품게됨.

하지만 움직이기는 커녕 아무것도 못하는 자신에게 절망하고, 이 절망은 독기가 되어 주변의 엄청나게 많은 요괴를 불러옴,

오니구모는 요괴들에게 혼을 바칠테니 키쿄우의 외모와 육체를 범할 새 육신을 달라고 했고, 

그렇게 요괴들과 오니구모의 혼이 융합되서 탄생된게 나락임,

이 나락의 이간질로 연인이던 키쿄우와 이누야샤는 

키쿄우는 죽고 이누야샤는 봉인되는 안습한 결말을 맞이했고,

원래 키쿄우의 혼이 500년후 카고메로 전생되면서 이누야샤 이야기가 시작됨,

애초에 키쿄우의 외모가 평범했더라면 오니구모가 나락이 되는 일은 없었고

이누야샤는 인간이 되서 키쿄우와 행복한 일생을 살았을 거임

하지만 누구나 반할만한 미모를 가져서 미인박명하고 최악의 요괴까지 만들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