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요새 글 올라오는거보고 나도 옛날 생각나서 써봤는데

반응이 생각보다 좋아서 2탄갑니다.

（참고로 재밌으라고 약간 추가하긴했지만 실화임）

2. 롯데월드 비상계단 썰

롯데월드...

안에는 비상계단이 참 많아 어마어마한 규모의 실내테마파크

라서 그런지 다른건물보다 더 많은느낌이랄까

저번 1편에서 신입 회식 썰은 내가 입사한지 1주일도 되기전에

벌어진일이었고 .. 이번일은 두달정도 후에 벌어진일이야

다들 롯데월드 와서 퍼레이드 본적있을거야

퍼레이드보면 인형같이생긴 존예 존잘 러시아, 우크라이나

공연팀들 쓰거든 걔넨 1년단위 팀으로 계약하고

다음해가되면 다른애들로 바뀌곤해 식당을 같이써서

식당에서 자주마주침（걔네밥은 따로 양식으로줌）

아무튼 고국떠나 다른나라에서 일하는 외로운외노자들이라

그런지 그 안에서 커플이 존나많아보이더라..

암튼 나도 이제 일한지 두달이나지났고 친해진 사람들도 많았는데（1편 누나랑도 어색하지않게 잘지냈음）

내가 자취하는곳이랑 가깝게 자취하는 동갑여자애가 있었는데

나이도 동갑이고 집도 자주같이 가고 하다보니까 엄청친해졌어

서로 집근처에서 술도 몇번마시고 섹드립도 치고하면서말이야

키는 170정도로 큰편이었고 이쁘장한 여우상이었어

코가 엄청오똑해서 맨날 성형한거아냐고 놀렸는데

진짜 아니었더라 중딩때사진보니까 ㅋㅋㅋ

비서과 졸업하고 승무원 준비하는상태였어 술마시면서

얘도 섹드립 나한테 먼저치기도하고 나도 치고

서로 성감대랑 남자여자 관계시 팁 같은거도알려주고

로망같은것도 서로 얘기하고 그랬었거든ㅋㅋㅋㅋ

（술잘못먹는데 신기하게 이런얘기하면 술에안취하더라）

같이 오랜만에 퇴근시간겹쳐서 6시에퇴근하구

옷갈아입고 나와서 같이담배피러 가고있었거든

주차장쪽으로 나가서 엘베타고 꼭대기가면 직원용 흡연실이있어

거기서 같이 엘베타려구 기다리는데 엘베가 위에서 안내려오는거야.. 5분이지나도.

그래서 계단으로 가기로하고 계단으로 갔어

거기계단이 많이어두컴컴하고 엘베타는곳에서 좀더돌아가야해서

거의 10에9명은 계단을 이용안해 급할때아니면

암튼 계단으로가서 같이올라가는데 한2층쯤 올라갔을까

위에서 무슨소리가들리는거야 그래서 뭐지 사람있나하고

같이올라가고있는데 아까말한 그 러시아공연팀 커플이있는거야

남자 키 ㅈㄴ크고 몸개좋고 여자는 존예는아닌데 그냥 살짝

이쁜 금발이었음

둘이 키스를존나하고 있더라 분명 우리가 오는거 소리들어서

알았을텐데도 엉덩이랑 가슴 쪼물딱대면서 키스존나하더라

둘이서 벙쪄서 조금보고있다가 우리신경도 안쓰고계속하길래

가자..하고 걔랑같이 옥상으로 갔어..

가서 담배피면서 봤냐? 대박이다 하면서 그얘기하느냐고

거기서 30분넘게 수다떨었어 음료수도 한잔뽑아먹으면서

그러다가 걔가 여기 계단에서 ㅅㅅ했던애들도 있�j겠지?

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당연있겠지 여기 계단으로 다니는사람들

다 그럴려고 온거아니야?하고 슬슬 배도고프고 저녁이라 쌀쌀해지고해서

이제내려가자하고 가는데 걔가 계단으로 한번가보자대?

그래서 나는 ㅋㅋㅋㅋ왜? 걔네 또잇을까봐? 하고

같이내려갔지 근데 계단엔 정적만흘렀고 여전히 어두컴컴했어

비상등 초록빛만 밝게 빛나고..

같이 그렇게 계단을 내려가는데 아까 4층 러시아커플애들이

물고빨고 했던곳에 도착했어 그래서 와 여기서는 진짜해도

아무도모르겠다 안그러냐? 하고 있는데 걔 표정이 살짝

미묘~한거야 그러게..하면서 아까 걔네가 서있던 구석자리에

가서 서있더니 진짜 해도 아무도모르겠다 하면서 살짝 눈으로

웃더라

그말과 표정, 분위기를 직감한 나는 기분이 살짝 오묘해지는 느낌이

들었어 생각해보니까 전에 술마시면서 걔가말했던 로망중

하나가 야외에서해보고 싶다는거였거든

그렇게 둘이 말없이 보고만있다가 아씨 괜히 혼자

오바했다가 친구도잃고 소문나서 �a대는거아니야?

하다가 에라모르겠다 하고 걔 볼을 만졌어

근데 볼이 뜨겁더라고 가만히잇더라

그래서 그순간 아무생각도 안들면서 나도모르게

키스했어 그렇게 아까 그 러시아커플이 하던

그 어두컴컴하고 구석진 그 자리에서 정신을 차려보니

우리도 키스를하고있었어

립밤을 발라서그런지 자꾸딸기향이나는데 이게더흥분�棋㈍�

얘 혀가 길어서 그런지 뭔가 입에꽉차는듯한 느낌이들어서

더 짜릿했던거같아 그렇게 폭풍ㅋㅅ를 하다가

아까 그 러시아놈과 똑같이 한손은 슴가에

한손은 엉ㄷㅓ이를 만졌어

맨날 필라테스한다고 깝치는줄만알았는데

엉ㄷㅇ만져보니까 진짜 ㄹㅇ탱탱해서 왜 운동하는여자

�ㅃざ遮쩝� 알겠더라 그렇게 몇분이흘렀을까

슬렉스 입어서 풀ㅂㄱ된 내 존슨이 다드러나있었는데

걔가 살며시 손을올리더라... 바지 안이었는데도

손이닿으니까 �浜た稙胄킹좁� 쪽팔렸어

그렇게 걔가 한손으로 지퍼를 내리려고 해서 나는

예전의 회식때 그 누나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바지랑

팬티를 내렸지 이때도 계속우린 격렬하게 키스중이었어

몇번손으로 만지작하더니 확 앉아서 입으로 해주더라

두달만에 느껴보는 비슷한느낌.. 정말황홀했어

그 누나보단 살짝 스킬이 부족한거같지만

부드럽고촉촉하고 뜨끈한 감촉이 내 ㄲㅊ에 전해지니까

저번처럼 금방신호가오더라 근데 이번엔 저번처럼 빨리

끝내기가싫었어 그래서 잠깐만! 하고 부드러운양볼을

잡은다음 떼냈어 그리고 기다려봐 하고 걔 바지를 내리려고

했어 스키니라그런지 잘안벗겨지더라 내가낑낑대는거 보더니

걔가 스스로내렸어 저녁이라 올사람이 없었겠지만 혹시모른다는

불안감에 온몸에 촉각을곤두세우고 있어서 더 흥분했던거 같아

그렇게 바지와 ㅍㅌ를 내리고 걔 손을 잡고 난간에 가져갔어

여기잡고있어 그리고 허리를 살짝눌러서 ㄱ자자세로

만들었어 내가 받은걸 나도해주고싶었어

더러운손으로 만지면 안좋다길래 어두운 조명아래

굴곡진 그곳에 바로입을 가져갔어 혀가닿자마자 신음소리가

터져나오더니 자기도놀랐는지 자기손으로 입을막고있더라

따뜻하고 부드러운 약간짭짤한 그곳을 혀로 한참 괴롭혔어

좋은지 몸을 이리저리뒤틀더라고 다리도 후들대면서

그렇게 한참 입으로하다가 걔가 살짝떨리는 목소리로

넣어도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입구에 몇번 비비적대다가

쑤욱 넣었지 끝까지 쑥 넣었더니 따뜻한 연어회들이

내 ㄲㅊ를 터뜨리려고 눌러대는듯한 조이는 감촉에

진짜 숨막히고 짜릿했어 언제어디서 사람올줄 모른다는

불안감과 쾌락이 합쳐지니까 진짜 미쳐버리겠더라

그렇게 계속하다가 갑자기 더이상은 못참겠어서

뺀다음 벽에 해버렸어

걔가 웃으면서 벽임신하는거아니야? 하더라

그렇게 끝내고나서 바지를올리러는데

깨끗하게하고 입어야지 하더니 곧바로 입에 가져가더라

그렇게 입에 또 들어가니까 살짝풀렸던게 바로 풀ㅂㄱ되버려서

그상태로 다시잡아 한다음 한번더하고 이번엔 조절실패할뻔

해서 엉ㄷㅇ위에 해버렸어 .. 그리고 가방에있던물티슈로 닦고

둘다바지올리고 걸어서 1층으로나갔지 그리곤 롯데월드 바로옆에잇는

애슐리가서 밥먹었어 같이ㅎ짜릿한 경험을 하게해줘서

고마워가지고 내가 계산했는데 퀸즈라서 개비씨더라고..

그리고 맛있게 먹고 담배한대피고 집같이갔지

그리고 자기전에 아까 전 일 생각하면서 혼자1번치고잠ㅋ


물론 걔랑도 어색함없이 친하게 계속잘지냈어

지금도 종종연락하는데 남친생겼더라

여기까지가 2편이고 반응좋으면

다음썰도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