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딜가나 쳐다본다
남녀노소 잘생기고 이쁘면 쳐다보게 되어있음 고개 돌렸을때 다른사람과 눈마주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면됨
근대 마주쳤을때 공격적으로 계속 바라보는게 아니라 금방 다른데 봣다가 다시 본다
2.대중교통 이용중 갑자기 옆사람이 말을검
특히 할머님들이 많이 거신다 날이 춥지 않냐 학생이냐 등등 먼저 대화를 시작하심
결론은 참 잘생겻네 부모님은 좋겟네 등으로 마무리한다
+또래나 어려보이는 이성들이 대중교통에서 티안나게 보려고함 근대 더 티남 봉잡고 봉춤추듯이 돌면서 쳐다보는 여자애도 있었음
+버스에선 거울로 쳐다 보는경우가 매우 많음 화장품거울
3.영화관 에서 옆사람이 뭘 나눠준다
안먹는다고 이빨닦았다고 해도 강제로 손에 쥐어주기까지함
4.길가다가 생판 모르는 사람이 친구나 지인들과 무리 지어 가다가 마주쳤을때
얼마 떨어지지도 않았는데 와 ㅈㄴ 잘생겻다 봤냐 등등 다들리게 뒤에서 액션한다
다들려서 조금 민망하지만 기분은 좋다
5.일하는 데서 형님들의 액션이 어마어마하다
쟤는 어떠냐 여자친구도 없는데 쉬는날엔 뭐하냐 쟤가 너 쳐다본다 등등 본인은 신경도 안쓴 부분까지 옆에서
생중계해주심 소개해준다는 소리는잘안함 혹시라도 옆에서 소개해준다고 하면 그 옆에서 야 쟤는 니가 걱정안해도돼 라고
오히려 뭐라 한다
6.남자도 성추행 당한다
지하철에서 사람 꽉차서 못움직일때 다리 사이에 앞에 여성분 다리가 잇엇는데 자꾸 허벅지가 스치는거 같아서 보니까
밑에서 노골적으로 올려다 보고 있길레 모른척하고 다른데봤는데 참느라 죽는줄
알바할때 잔돈 바꿔주는데 여자 고등학생이 갑자기 두손모아서 돈받는 제스쳐하더니 내가 위에다가 돈 올려주니까 내손을 위아래로 감싸서 잡음
출근길에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여성분하나가 들어오다가 눈 마주쳤는데 내 앞에 서있는거 보고 졸려서 눈감고 에어팟으로 노래 듣고 있는데
거기에 뭐가 닿아서 보니까 나한테 밀착해서 살짝씩 움직이길레 놀라서 뒤로 감 혹시나 해서 지하철 문으로 보니까 눈마주침
7.직장에서 나도 모르게 뭔가 이루어지고 있음
갑자기 주변 직장선배 형님들이 이상형을 물어보거나 여자친구를 물어보거나 하기 시작함
그리고 어느 여직원 또는 복수의 여직원들이 갑자기 주말에 친목 도모겸 술자리를 제의함
직장형 말로는 여직원들과의 친목자리는 지금까지 추진했으나 오케이한게 이번이 처음 이라며 신나했음
운동가야 해서 안간다니까 여직원이 안오냐고 와서 물어봄 운동가야 해서 안못간다니까 상당히 아쉬워 하면 설득함 안감
그뒤로 친목자리 사라짐
8.클럽 또는 술집에서 여자가 먼저옴
클럽 처음 갔을때 친구랑 친구여친 따라서 갔는데 뭘 해야 할지도 몰라서 뒤에서 둠칫둠칫 하고있으니까 여성분이 내앞에서 춤추더니 점점 뒤로옴
나도 뒤로 감 더 뒤로옴 내가 자꾸 뒤로 가니까 슥 뒤돌아서 보더니 그대로 춤추심 갑자기 그 주위로 다른 남자애들 몰림 찌부 당할거 같아서
탈출 다시 다른 여자분이 옴 또 반복 다시 남자애들도 모임 난 다시 탈출 이렇게 4~5번 하다가 지쳐서 밖에 나갔더니 친구여친이 나 게이냐고 물어봄 집감
친구랑 그때 당시 집안일때문에 힘들어서 술한잔 하러 대학가 근처 술집감 밖에서 기달리다가 들어가서 앉았는데 자꾸 대각선 여자애가 쳐다봄
나랑 내 친구 테이블 옆으로 지나감 가면서 쳐다봄 모른척 하고 술마시고 있는데 이번엔 아예 오더니 같이 마셔도 되냐고 물어봄
친구한테 물어봣더니 좋다고 하길레 앉힘 밖에서 자기 기다릴때 봤지 않았냐고 하길레 기억안난다고함 분위기 안좋음
내친구가 옆에 앉은애랑 어디감 여자애랑 나랑만 남음 기분이 안좋은지 말안하더니 갑자기 뽀뽀해도 되냐고 물어봄 뽀뽀정도야 괜찬겟지
하고 ㅇㅇ 하셈 하니까 갑자기 고개 돌려서 혀넣음 당황함 놀람 그뒤로도 그냥 침묵함 여자애가 집 간다고함 ㅇㅇ 그래 일있으면 어쩔수 없지
잘가 했더니 친구랑 여자애옴 어디갓냐고함 갔다고 하니까 그 여자애가 아니라면서 그럴리가 없다면서 전화함
대강 들어보니 니가 부탁해서 한건데 니가 가면 어떡하냐고 하더니 그여자애도 감 지네 테이블 계산 안하고 갈거같아서 친구가 니네 꺼 니네가해
라고 하고 친구랑 마저 마시다가 집감 난 친구한테 여자애가 혀넣었다고 하니까 병신새끼 라고함
잘생긴건 모를수가 없음 근대 지금은 어차피 여친이랑 헤어지고 파오후 아저씨라 이제 나랑 상관없는 이야기들임
생각나서 적어봤음
+꼬3임
3
1,381
창백한사람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