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0-07-06 19: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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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45
리듬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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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0-07-06 19: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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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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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당한냠냠이
2020-07-06 
101
0
;)
만기전역유치원생
2020-07-0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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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들도 다 대학생 나이겠지? 비참하다 정말..
2020-07-07
밤꽃색의오덕군자
2020-07-07 3
6
사실 소설을 쓰는 입장에서 전쟁만큼 독자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스토리도 없음.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는 말을 다시한번 실감하게 되는 부분이야. 씁슬하게도 말이지.
허항헝
2020-07-07
4거미
2020-07-07
26세운동하려는남
2020-07-07
닉넴변경권좀요
2020-07-07 4
0
군대를 갔다왔어도 실제 저런 전쟁현장에 있다면 정신상태가 어떨지 감도안잡힘 아마 그냥 공황상태라고 하기에도 민망할정도로 패닉 그 자체겠지
고니구니
2020-07-07 3
0
슬픈건 저렇게 살아돌아가는것만해도 운이좋은편이라는게 참...
샨티쩍이
2020-07-07 3
0
냐옹펀치
2020-07-07
십센치컷
2020-07-07
MB썅
2020-07-07 34
0
동티모르 파병 갔을때 간헐적인 총격도 겪어보고 했지만 제일 견디기 힘들었던게 뭔지 알아? 독립파 민병대 이건 반독립파 민병대 이건 길거리에 밀림에 널부러져 썩어가는 그들의 시신들을 계속 보게 되니까 처음에는 괴로웠지만 나중에는 그런 죽음에 적응해버려서 그냥 길거리에 버려진 썩어가는 고깃덩이 보듯이 감정이 마비 된것같은 기분을 느끼고 정말 무섭게 느껴지게 되더라 분명 그 시신들도 나름의 사연을 간직한채 살아숨쉬던 인간들이었음에도 죽음에 익숙해지다 보니까 인간의 죽음에 대한 존엄 마저도 느끼지 못하게 됐던거 같아.. 그래서 그런지 한여름에 음식이 썩어가는 악취를 느끼게 되면 아직까지도 그때 그당시 썩어가던 시신들의 참혹했던 모습이 되살아나 지금까지도 몸서리치게 만들기도 해..
aoyamaki
2020-07-07 2
0
영화 고지전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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