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차게 흥신소에서 발전시킨 [불륜탐정사무소]를 만들고 각종 범죄(?)를 해결하는 에피소드 가운데 각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드라마형식으로 적기 시작했습니다만, 이듬해 간통법이 위헌이 되면서 소설의 절반정도 에피소드가 붕 떠버려 충격에 접게 되었습니다.

적은게 아까워서 스토리에 영향이 없는 앞부분을 먼저 공개하고 적다보면 어떻게든 되겠지... 라고 생각하는 대책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