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진

한백문을 창시한 한백의 직계 장자.

한백 역사상 초유의 천재 소리를 듣고 자랐지만,
어릴적 경험에 의해 인간 불신증을 가지고 있다.

한번에 1만개의 이기 어검을 소환할 수 있다하여

'만검 한성진'이란 칭호가 있지만 본인 앞에서 사용하면
높은 확률로 몽둥이를 들고 쫓아오니 주의...
아즈라에 대해 민감하고 인간사에 별 흥미 없는 괴짜

하다드

최정민의 3가지 인격 중 하나로,
블랙이 다른 마신을 봉마하기 위해 속임수를
이용해 최초로 봉인한 마신.

안젤리카가 봉인된 마신들을 빼낼때
워낙 오랜 시간 섞여 있던 바알-하다드를
알아차리지 못한 채 떠나버렸고, 버림 받았다고
생각하며 인간이고 데몬이고를 떠나 모든걸 싫어한다.

제 1악이라 불리우는 마신으로 풍요를 관장했으며
풍요의 반대인 기근과 가뭄 등에도 영향력을 미쳐
인간들이 오래도록 두려워했던 마신 중 하나.

아즈라

8살 때 한성진의 집사가 된 검잡이.
빠른 발도술이 특기로 쾌검의 흔적인 은빛 사선이
남긴 잔상이 마치 꽃과 같다 하여 은의 꽃이라고 불리운다.

대부분 여자로 생각하고 있지만 남자.
모두가 한성진에게 등을 돌릴때 유일하게 붙어 있었단
이유로 한성진에게 까불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다.

우라기리

야소쿠 가문의 후손으로 이름의 뜻은 성씨인 약속과 반대로 내통, 배반이란 뜻을
지닌 모순적인 남자. 본인은 일본의 고어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모르고 있다.

롱기누스의 창의 조각을 모으는 임무를 맡고 있으며,
봉마 가문을 지키는 수호가문 중 일원으로 성진에게 어이없게
제압 당했지만 야소쿠 일족에서는 가장 강하다.

실제로 야소쿠의 기술을 사용했다면 "사로잡는" 것은 불가능.

존 야마토노

존 야마토노의 외출용 허물(?)

8개의 얼굴 중 존은 2가지 얼굴만을 가지고 있다.
힘이 회복될 수록 얼굴 수가 늘어난다는 모양이지만
그 말에 솔져는 "...좀 곤란한데." 라는 반응을 보였다.

일본의 괴수 야마토노 오로치가 원형인 데몬으로,
원래는 매우 강한 데몬에 속하지만 한국의 구미호(중,일과 다름)와
일전에서 힘의 대부분을 잃고 죽을 뻔 하다 솔져에게
기적적으로 구출(?).

아주 유용한 전파 탐지기 노릇 중.

존

야마타노 오로치의 얼굴 중 하나.

평상시에 주로 사용하며 이 상태에서는 마력을 응축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밖으로 나가는 걸 싫어한다. 여우를 몹시 싫어하고 거짓을 알아보는 눈 등의 기본적인 육체 능력은 그대로 가지고 있다.

야마타노 오로치 고유의 힘만 잃었을 뿐, 일반인에겐 꽤 위협적인 데몬에 속한다.
솔져와 한팀을 이루어 퍼즐 찾기라는 것을 하고 있다.

부에르

솔로몬의 72악마 중에 10위에 해당할 정도의 강한 마력을 가지고 있다.
지구에서도 그러했듯이, 인간들을 멸종시키려 하고 있지만 그들이 왜 인간을
멸종시키려 하는지 자신도 잘 알지 못 한다.

흑사자의 머리에 다섯개의 말의 다리가 붙어 있으며 하관이 없고 3마리의 뱀이
턱과 밑이빨, 혀의 기능을 대신한다. 머리밖에 없는데... 먹으면 대체 어디로 가는걸까...

인류 종말 프로젝트는 바알의 말로는 "솔로몬의 사슴이었다면 사슴을 멸종시켰겠지, 일종의 복수다." 라는 모양.

블랙

어릴 적 내기에 진 대가로 수면을 빼앗긴 남자.

특이사항으로 공감각자라 한번 보거나 들은 것은 잊어 버리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는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밀교술을 완벽히 파헤치고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
단지 "사바하" 세 음절만 내뱉어도 원하는 주술을 부릴수가 있다.
마르바스와의 일전에서 마르바스를 겨우 봉인하고 기를 회복하던 도중
안젤리카에 의해 납치 되어 행방불명 상태.

자신의 몸에 72악을 모두 담아 죽음으로써 천년마다 반복된다는
72악마의 시련을 완전히 소거하려 했지만 안젤리카에 의해 계획은 좌초되고 말았다.

어디에 있을까...

?????

하사신 일족 중 한 명.

사용하지도 않는 장검을 두 자루나 착용하고 다니고 있다.
삼로 방어전에 하사신들의 리더로 나타나 참전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고 다니기 때문에 타 기관에선 \\\"무제\\\"라는
별명으로 불리우고 있다.

오른 쪽 얼굴에 끔찍한 화상을 가지고 있고
어쩐지 꽤 피곤해 보이는 모습으로 업무량이
상당해 보인다는 이유로 비밀결사 하사신의
간부가 아닌가 하는 가설이 떠돌아 다니고 있다.

광투사

무제가 겹겹이 입은 윗 옷을 모두 개방한 모습.

옷은 각기 다른 결계로 되어 있으며
무제는 옷 한벌당 한 마리의 요괴(=데몬)의 힘을 부릴 수 있다.
요괴를 굴복시키면 옷에 봉인식을 세우고 몸에 데몬을 담고 다니며,

해당 봉인식의 옷을 벗을때마다 그에 맞는 데몬이 모습의 힘을 다룰 수 있다.

레루

얼굴까지 가리고 다니는 하사신들이지만
레루는 글래머러스하고 노출이 많은 의상을 즐겨 입는다.

보통 파랑과 붉은색이 섞인 옷을 선호하며
방대한 불의 힘과, 그에 비해 미약한 얼음의 힘을 사용한다.

하사신 병사

하사신 일족의 전사.
주로 전투 임무를 받는것은 소수정예 중에서도
정예로 인정받은 자들이다.

공격 계열은 여우, 방어는 도깨비, 서포터는 민면가면을
착용하며 가면을 착용하지 않은 하사신은 간부들.

햐사신 병사

하사신의 정예부대의 인물.

하사신(어쌔신의 유래) 일족으로
주로 암살 임무에다, 항시 가면을 착용하고 다니기 때문에
본 모습을 본 사람은 별로 없다. 하사신의 가면을 벗은 모습을
본 사람이라면 하사신의 왕이 인정한 전사 혹은 하사신을 죽이고
가면을 벗겨 본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신비주의를 고집한다.

해일의 레비탄

슬레이어즈 내 12계열의 판도라 중 물의 판도라의 수장을 지내고 있다.
친누나인 레일라가 사라진 이후 세습받듯이 수장 자리에 올랐지만 아무도
이의제기를 하진 못 했다. 부수장이 레비탄이었으니 수장이 가라앉으면
떠오를 인물은 당연힌 레비탄이기 때문이다.

레일 라 레비 탄이 아닌

레 일라 레 비탄으로 \"레\"씨 성을 가진 한국인.
영국인 중 한명이 귀화하면서 레를 성씨로 선택했다는 모양.

요한 바스티온

본명은 요한 바넷츠.

한국계 미국인으로 성직에 몸을 담고 있다.
주로 격전지 조사나 데몬 퇴치를 하러 다니는 인물로
전략전보다는 대인전에 강한 타입이다.

바스티안 교는 모두 이름 뒤의 성을 바스티안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요한 바스티안으로 불리우고 있다.

청련의 미즈텍

물의 힘을 가진 파동술사(판도라)

빙벽이나 얼음화살 같은 보조적인 기술에 능하다.
항상 동생인 홍련의 미즈테와 함께 다닌다.

홍련의 미즈테

주로 작은 폭발을 이용해 싸우다 핀치에 몰린 적을 압도적인 화력으로 제압하는 스타일.

언니 미즈텍과 함께 다니며 방어는 미즈텍이, 공격은 미즈테가 하기 때문에 철옹성이라는 별명을
가진 판도라 자매 중 동생. "룩" 등급 판도라를 제압한 것은 미즈텍과 미즈테의 연계 플레이로서 잡은 것이지 실제로 1:1의 상황이라면 잡아내지 못 한다. 미즈텍과 미즈테, 둘다 중상급의 판도라에 해당.